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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현장방문 - 평화신문-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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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테레사 댓글 0건 조회 1,858회 작성일 09-04-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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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현장> 수마 휩쓸고 간 자리에 피어난 사랑의 손길

882호 발행일 : 2006-08-06

 

가톨릭계 병원들, 수재민들에게 인술 펼쳐  장마가 강원도 산골 주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물러갔다. 도시인들은 오랜만에 비친 햇살을 반기며 휴가 분위기에 들떠있지만 수해복구 관계자들은 "세세한 복구작업은 사실상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복구 손길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수해현장에 찾아가 수재민들과 아픔을 나누는 가톨릭 단체와 기관의 활동을 종합한다.

 

○…성 빈첸시오 아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 최부식 지도신부와 이상록(모세) 회장은 7월26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수해현장을 방문, 수재민들을 위로했다.

덕산리는 주민 60여 가구 중 50여 가구가 침수되고 30여명의 사상자가 나는 등 피해가 극심한 마을.  서울 빈첸시오회는 춘천 빈첸시오회 황인성(요셉) 회장과 동행한 이번 방문에서 춘천 빈첸시오회측에 위로금을 전달하고 요청시 인력과 물자를 힘닿는 데까지 돕기로 약속했다.

이상록 회장은 "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집채만한 바위들이 어지럽게 널려있는 현장은 충격적이다"며 "수재민들을 위해 많은 기도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20일까지 성금을 모아 수재민들에게 전달하고 강원도 평창 수해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다.

 

성금 보내실 곳 :

우리은행 454-025607-02-006

예금주 최부식,

문의: 02-776-0904  서울 빈첸시오회

 

 

김민경 기자 mksophi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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