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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진리, 그리스도 제자의 덕목(2019.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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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19-06-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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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예수님은 자신을 모든 길, 진리, 생명이라고 하셨다.

히브리어에서 진리는 '확고함, 변치않음'의 의미다.  변하지 않는 확고부동한 '참'이다.

세상이 움직여지는 이유는 이 '참', '진리'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신약에서의 진리는 하느님 아버지와 그 말씀입니다.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 말씀이며 그분은 진리를 말씀하십니다(요한 8, 40).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은총과 진리가 옵니다(요한 1,17). 복음이 곧 진리입니다(갈라 2,5.)

성령은 진리의 영이시다( 요한 15,16).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의 길, 주님의 말씀과 그 은총으로 인도합니다.

하느님은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그 영원한 생명의 일을 완수하셨으며,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신 주님이십니다(요한17, 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들어내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 아버지 말씀을 그들에게 두었고, 제자들은 그것을 받아드렸습니다(요한 17,8).


제자들은 주 예수님으로 부터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진리로 여기며 그 말씀을 따라 사는 말씀의 일꾼들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통하여 거룩하게 되는 일꾼들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거룩해지셨고, 또 제자들도 그 말씀으로 거룩해 졌습니다(요한 17,19).

자들은 진리를 위해서 몸 바치는 사람들입니다(요한 17,17).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갑니다. 진리를 따라 사는 이는 무슨 일이든지 성공합니다(토비 4, 6).


진리를 위해 싸우면 하느님께서 나의 편이 되십니다(집회 4, 28).

진리는 예언자에게 영감을 줍니다(묵시 19,10).


하느님은 뜻을 정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습니다(야고 1,18).

진리에 속한 사람은 사람은 주 예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요한 18,37).


진리는 그리스도 제자의 덕목입니다.

일어나기 힘들고 걷기가 힘들더라고 그 진리의 구원과 생명을 알고 그 진리를 선택합니다.


나를 거짓과 의롭지 못함과 부정의로 유혹을 해도, 유혹을 당해도 진리를 찾고 선을 찾아갑니다.

진리의 길은 좋은 길이고, 바른 목적지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진리의 길은 성공의 길이고 행복의 길입니다. 그래서 그 길을 굳굳히 걸어갑니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진리이시 주님을 따라, 우리도 그 진리의 길을 갑니다. 진리의 말씀을 찾고 걸어가며 행합니다.

이재을 신부


건강을 위한 실천

매일 걷습니다. 걸을 때 엄지 발가락과 발 뒤꿈치로 걷습니다. 발을 일자로해서 걷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균형과 조화를 이룹니다. 그렇게 걸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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