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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진리 생명의 길(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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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5회 작성일 19-07-05 09:48

본문

금요일은 진리와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14, 6


길을 찾은 사람은 목적지를 향해 걸어갑니다. 그러나 길을 찾아 걷는 사람은 종착지에 도달합니다.

진리를 찾은 사람은 항구합니다. 진리의 행복을 알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찾은 사람은 꽃을 피웁니다. 생명을 통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


예전에 나환우였던 공소회장님이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하늘나라를 이야기 하였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나라를 말했습니다.

"만일 하늘나라가 없었다면, 나는 얼마나 가련한 사람인가! 얼마나 불쌍한 사람일까요?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하늘나라, 천국이 있기에 이 모습이, 내가 부끄럽다거나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병으로 손이 굽고 손가락이 없던 분. 일생을 어렵게 고통스럽게 살아오셨던, 나환자로 살았던 분이었습니다.

나병으로 육체적, 정신적, 사회적인 고통에 시달리던 분이었습니다.

"천국이 있으니, 행복합니다!."

주 예수님을 만났음에 행복합니다!."

'''

절망적인 상황에. 때로는  극심한 고통과 시련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까?

한치도 앞을 내다볼 수 없고, 사면이 온전히 막혀있으며, 살아날 빛줄기, 희망 조차 없던 적이 있었습니까?

나는 어떻게 이런 상황과 국면을 나올 수 있었을까? 어떻게 이런 극심한 고통의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을까?


앞으로 시련이. 고통과 괴로움이. 단지 암흑만의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하느님. 그분.

주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바라보고 희망하고 그분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 외아드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만나야 합니다.

또한 성가정을 이끄신 요셉성인을 만나야 합니다.

그분들께 희망의 전구를 청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세상에서 마지막 날에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이 잔이 비켜 갈 수 없는 것이라서 제가 마셔야 한다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십시오."

             마태 26,42


예수님은 세상의 마지막날에 오직 하느님 아버지께 희망을 두었습니다. 아버지께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사람에게 고통과 시련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사방이 막혀있는 암흑의 상황이, 절망의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느님께 희망을, 그분께 그 뜻을 두는 일입니다.

주 예수님은 우리에 희망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길을 열어주십니다. 진리를 통하여 희망을 주십니다. 살리며 생명을 주는 주님이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

나를 믿는 사람은 죽더라도 살고, 또 살아서 나를 믿는 모든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너는 이것을 믿느냐?"

          요한 11, 25-26

     

"나는 생명의 빵이다."

     요한 6, 48


우리는 주 예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 메시아임을 믿습니다.

내게 생명이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것. 영원한 생명의 하늘나라가 있다는 것. 그것이 축복입니다. 주님의 부활을 믿는 모든 이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시련이 닥칠 때, 그분께 오십시오. 희망이 없을 때, 그분을 찾으십시오. 환난이 왔을 때, 그분께 부르짖으십시오. 죽음에 직면했을 때, 그분을 꼭 붙잡으십시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길 진리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늘나라,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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