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첸시오회 서울 이사회, 사회교리교육 처음 실시 
 870호
발행일 : 2006-05-07
 
 
 

9월에 한번 더 계획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회장 이상록, 지도 최부식 신부)는 1일 서울 명동 전진상 교육관에서 1단계 회원 전문교육 수료식을 갖고 교육 이수자 73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서울 빈첸시오회가 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회교리학교와 연대 해 처음으로 마련한 사회교리 교육은 4월3일부터 5차례에 걸쳐 △사회교리 역사와 사목헌장 △「민족들의 발전」 및 「사회적 관심」 회칙 해설 △빈첸시오 회칙과 사회교리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상록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빈첸시오 회원들에게 세상에서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교리적 근거를 제공하고자 이같은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교육을 받은 빈첸시안들이 더 뚜렷한 소명의식을 갖고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오는 9월4일부터 같은 교육을 한차례 더 실시할 예정이다.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