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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관련 기사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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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테레사 댓글 0건 조회 1,818회 작성일 09-04-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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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회장 이상록)가 보다 활발한 사회사도직 활동을 위해 올 해 처음으로 회원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또 새터민과 북한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자선행사를 올 10월 개최한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는 2월 12일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제54차 정기총회를 갖고 2006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계획을 통해 서울이사회는 회원전문교육인 ‘사회사도직을 위한 사회교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갖기로 했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회교리학교와 연대해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올 4월과 9월 두 차례 열리며, 상반기 회원교육(기본교육) 이수자와 협의회·지구·지역·교구 각 회장 및 임원 전원이 참석하게 된다.

아울러 서울이사회는 어려운 새터민 지원 및 북한복지시설(고아원, 양로원) 지원을 위한 ‘새터민 및 북한복지시설 돕기 행사’를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연대해 올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사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품 수집 및 후원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새터민 청소년 상담 및 인권 상담소 개설도 모색하고 있다. 이밖에도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지구연합-대상가정 나들이 행사’를 갖는다.

정기총회 후 봉헌된 미사에서 서울대교구 염수정 주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발표한 첫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가 교회의 자선 의무를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사랑이신 하느님을 말 뿐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빈첸시안의 정체성을 구현해 나가며 한 해를 살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가톨릭신문)



 서울 빈첸시오회 총회

회원 맞춤형 전문교육 사상 처음 실시키로

4월과 9월 두차례 5주씩 개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회장 이상록, 지도 최부식 신부)는 12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회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54차 정기총회를 열고 서울 빈첸시오회 사상 처음으로 회원 전문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2006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사회교리학교와 연대하는 회원 전문교육은 특별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빈첸시오 회원들이 세상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빈첸시안 맞춤형 교육으로, 4월과 9월에 각 5주씩 두차례 개설될 예정이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또 지구 빈첸시오회 활성화를 위해 지도 신부가 1년에 한차례 각 지구 이사회를 사목 방문토록 했으며, 빈첸시오회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교구 민족화해위원회와 연대를 통해 새터민 및 북한 고아원과 양로원 등 복지시설 돕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지원 대상자 가운데 바깥 나들이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지역 이사회 중심으로 갖기로 했다.

 서울 빈첸시오회는 지난해 모범적 활동을 펼친 해방촌본당(1지구) 등 지구별 14개 본당 빈첸시오회에 우수상을 전달했으며, 명순자ㆍ류서선(부회장) 김충석(총무)ㆍ천무학(교육)ㆍ이찬섭(사회사업)ㆍ이주성(조직)ㆍ김태욱(재무) 김은배ㆍ박종갑(감사)씨 등 제18대 집행부 임원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편 이날 총회 자료에 따르면 서울 빈첸시오회는 124개 본당에 1250명(후원회원 1만1734명 별도)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생활보조비와 학자금 등으로 총 18억6355만여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활동 연인원은 9만1936명, 건수는 4만4647회였다.

 이상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빈첸시오회가 한국에 들어온 지 45년이라는 긴 세월이 흐른 만큼 이제는 새로운 빈첸시안의 모습으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남정률 기자

평화신문 기자  pb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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