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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10월 31일 제22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장으로 김인태(야고보)씨를 선출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회장 임기 만료 3개월 전 투표를 통해 회장을 선출하며 회장 이ㆍ취임식은 내년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인태씨는 광운대 화학과 교수로 서울 하계동본당 빈첸시오회 회장과 서울대교구 빈첸시오회 교육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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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0.11.08 발행 [1587호]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