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BC, 후원금 2100여만 원 서울 빈첸시오회에 전달
| ▲ 가톨릭평화방송 사장 조정래 신부가 8일 ARS 후원금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에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가톨릭평화방송(사장 조정래 신부)은 8일 서울 중구 삼일대로 본사에서 ARS를 통해 들어온 후원금 2107만 800원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서울대교구 이사회(회장 김인태, 담당 이재을 신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지난 3월 14일 매일미사 방송을 통해 5700여 명이 ARS 전화통화로 모금된 것이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재을 신부는 “코로나 때문에 사회복지ㆍ공동체 활동이 많이 줄어들었다”면서 “사회사목 및 선교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 힘을 얻게 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올해 서울대교구 도입 60주년을 맞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빈첸시오 성인의 축일(9월 27일)을 앞두고 기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구 내 135개 본당에서 회원 1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가톨릭평화방송은 서울대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이 생중계된 지난 2월 4, 5일 양일간 ARS를 통해 들어온 1301만 4000원을 서울대교구 성소국에 전달했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2021.04.18 발행 [16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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