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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첸시오 성인 은사 400주년 교황님 인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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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17-10-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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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 fratelli e sorelle, buongiorno!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안녕하세요?
grazie per la vostra calorosa accoglienza, e grazie al Superiore Generale per aver introdotto questo nostro incontro.
여러분들의 환대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우리의 만남을 이끈‘총대표’께도 감사드립니다.
Vi saluto e insieme con voi ringrazio il Signore per i quattrocento anni del vostro carisma. San Vincenzo ha generato uno slancio di carità che dura nei secoli: uno slancio che è uscito dal suo cuore. Per questo oggi abbiamo qui la reliquia: il cuore di San Vincenzo. Oggi vorrei incoraggiarvi a proseguire questo cammino, proponendovi tre semplici verbi che credo molto importanti per lo spirito vincenziano, ma anche per la vita cristiana in generale: adorare, accogliere, andare.
빈첸시오회 카리스마의 400주년 기념을 주님께 감사드리고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 빈첸시오는 몇 세기 동안자선에 있어서 하나의 도약을 이끌어 내셨습니다. 이 도약은 그분의 마음으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성 빈첸시오의 마음(정신)이라는 유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는 그 뜻을 따르는 여러분들에게 세 단어로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 세 단어는 빈첸시오인들의 정신을 위해 매우 중요한 점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물론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서도 역시 중요한 것이지요. 바로 흠숭하다, 환대하다, 나아가다라는 단어입니다.
Adorare. Sono innumerevoli gli inviti di San Vincenzo a coltivare la vita interiore e a dedicarsi alla preghiera che purifica e apre il cuore. Per lui la preghiera è essenziale. È la bussola di ogni giorno, è come un manuale di vita, è – scriveva – il «grande libro del predicatore»: solo pregando si attinge da Dio l’amore da riversare sul mondo; solo pregando si toccano i cuori della gente quando si annuncia il Vangelo (cfr Lettera ad A. Durand, 1658). Ma per San Vincenzo la preghiera non è soltanto un dovere e tanto meno un insieme di formule. La preghiera è fermarsi davanti a Dio per stare con Lui, dedicarsi semplicemente a Lui. È questa la preghiera più pura, quella che fa spazio al Signore e alla sua lode, e a nient’altro: l’adorazione.
먼저흠숭하다 입니다. 성 빈첸시오는 기도가 내적 삶을 성장시키고, 마음을 열어주고 정화시켜 준다며, 기도에 전념하자고초대하곤 했습니다. 빈첸시오 성인에게 기도는 기본이며 필수입니다.기도는 매일의 나침반이며, 삶의 매뉴얼이자, ‘설교가에게 중요한 교본’이라고 쓰셨습니다.오직 기도할 때 세상에 흐르는 하느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오직 기도하며 복음을 선포할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두란도에게 보낸 서신 참조, 1658년).성 빈첸시오에게 기도는 단지 의무이거나 공동체 규범이 아닙니다.기도는 하느님 앞에 멈춰서는 것입니다. 그분과 함께 머무르는 것입니다.그분께 단순하게 말을 건네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수한 기도이며, 이 때주님께 자리를 내어드릴 수 있고, 오직 찬송만이 공간을 채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흠숭하다의 의미입니다.
Una volta scoperta, l’adorazione diventa irrinunciabile, perché è pura intimità col Signore, che dà pace e gioia, e scioglie gli affanni della vita. Perciò, a qualcuno che era sotto particolare pressione, San Vincenzo consigliava anche di stare in preghiera «senza tensione, gettandosi in Dio con semplici sguardi, senza cercare di avere la sua presenza con sforzi sensibili, ma abbandonandosi a Lui» (Lettera a G. Pesnelle, 1659).
흠숭의 순간을 한번맛보게 되면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과 완전한 친교를 이루는 순간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그 순간 평화와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 삶의 수많은 걱정들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누군가 특별히 고통중에 있다면, 성 빈첸시오는 기도 안에 머물기를 권고합니다. ‘긴장하지 말고, 편안하게 하느님을 바라보기만 하면서 그분 안으로 들어가 보는 겁니다. 굳이 하느님의 현존을 찾으려 예민하게 노력할 필요 없습니다. 단지 그분께 몸을 맡겨 보십시오.’(뻬스넬레에게 보내는 서간. 1659년).
Ecco l’adorazione: mettersi davanti al Signore, con rispetto, con calma e nel silenzio, dando a Lui il primo posto, abbandonandosi fiduciosi. Per poi chiedergli che il suo Spirito venga a noi e lasciare che le nostre cose vadano a Lui. Così anche le persone bisognose, i problemi urgenti, le situazioni pesanti e difficili rientrano nell’adorazione, tanto che San Vincenzo chiedeva di «adorare in Dio» persino le ragioni che si faticano a comprendere e accettare (cfr Lettera a F. Get, 1659). Chi adora, chi frequenta la sorgente viva dell’amore non può che rimanerne, per così dire, “contaminato”. E comincia a comportarsi con gli altri come il Signore fa con Lui: diventa più misericordioso, più comprensivo, più disponibile, supera le proprie rigidità e si apre agli altri.
이처럼 흠숭은 주님 앞에서 시작됩니다. 존경의 마음으로 고요와 침묵 속에서 그분께 첫번째 자리를 내어 드리면서완전한 신뢰로 몸을 맡겨 보십시오.그리고 그분께 말씀드리세요. 저희에게 성령을 보내주십시오.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드립니다. 그리고 나에게 필요한 것들, 나의 복잡한 문제들, 너무 힘겨운 상황들, 어려움들을 흠숭안에서 되돌아 보세요. 실제로 성 빈첸시오는정말로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이기 힘든 일들이 있을 때 ‘하느님 안에서 흠숭하기’를 권고했습니다(제트에게 보내는 서한 참조, 1659년).흠숭하는 사람은‘어두운 곳(실의)’에주저앉아 있지 않으며사랑의 살아있는 원천을 찾는 사람입니다. 흠숭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주님처럼 행동할 것입니다. 더 자비로워 질 것이고, 더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더욱 자유로워질 것이고, 차가움을 극복하고 다른 이들에게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E giungiamo così al secondo verbo: accogliere. Quando sentiamo questa parola, viene subito da pensare a qualcosa da fare. Ma in realtà accogliere è una disposizione più profonda: non richiede solo di far posto a qualcuno, ma di essere persone accoglienti, disponibili, abituate a darsi agli altri. Come Dio per noi, così noi per gli altri. Accogliere significa ridimensionare il proprio io, raddrizzare il modo di pensare, comprendere che la vita non è la mia proprietà privata e che il tempo non mi appartiene. È un lento distacco da tutto ciò che è mio: il mio tempo, il mio riposo, i miei diritti, i miei programmi, la mia agenda. Chi accoglie rinuncia all’io e fa entrare nella vita il tu e il noi.
두 번 째 단어로 넘어가 봅시다. 환대하다입니다. 우리가 이 단어를 들으면 단순히 무엇을 하는 행동이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사실 환대한다는 것은 더깊은 차원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환대한다는 것은단순히 누군가에게 필요한 자리를 내어주는 행위가 아닙니다. 자유롭고 편안한 인간 본인 자신을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것입니다.마치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해 주시는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환대한다는 의미는 나 자신을 낮추는 것이고, 생각의 틀을 바로잡는 것이며, 인생이 단지 내 개인의 소유물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고, 시간이 내 것이 아님을 깨닫는 것입니다. 환대하는 것은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부터 천천히 이별하는 것입니다. 나의 시간, 나의 휴식, 나의 권리, 나의 계획, 나의 일정으로부터의 이별입니다. 환대하는 사람은 나를 포기할 줄 알고, 삶 안에 너와 우리를 포용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Il cristiano accogliente è un vero uomo e donna di Chiesa, perché la Chiesa è Madre e una madre accoglie la vita e la accompagna. E come un figlio assomiglia alla madre, portandone i tratti, così il cristiano porta questi tratti della Chiesa. Allora è un figlio veramente fedele della Chiesa chi è accogliente, chi senza lamentarsi crea concordia e comunione e con generosità semina pace, anche se non viene ricambiato. San Vincenzo ci aiuti a valorizzare questo “DNA” ecclesiale dell’accoglienza, della disponibilità, della comunione, perché nella nostra vita «scompaiano ogni asprezza, sdegno, ira, grida e maldicenze con ogni sorta di malignità» (Ef 4,31).
환대하는 그리스도인이야말로 진실로 교회의사람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삶을 포용해주고 삶의동반자가 되어주는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는 어머니의 얼굴을 닮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교회의 얼굴을 닮아야 합니다. 따라서 진정으로 믿음이 있는 교회의 자녀라면 환대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불평하기보다 화합을 만들어 내고 공동체를 유지하며, 관대함으로 평화를 심어야 합니다. 되돌려받지 못한다고 해도 말입니다. 성 빈첸시오는이러한 교회의‘환대DNA’, ‘자유로움의 DNA’, ‘공동체 DNA’를 발전시켜가는데 우리에게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삶에서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에페 4, 31)라고 성경은 권고하기 때문입니다.
L’ultimo verbo è andare. L’amore è dinamico, esce da sé. Chi ama non sta in poltrona a guardare, aspettando l’avvento di un mondo migliore, ma con entusiasmo e semplicità si alza e va. San Vincenzo lo ha detto bene: «La nostra vocazione è dunque di andare, non in una parrocchia e neppure soltanto in una diocesi, ma per tutta la terra. E a far che? Ad infiammare il cuore degli uomini, facendo quello che fece il Figlio di Dio, Lui che è venuto a portare il fuoco nel mondo per infiammarlo del suo amore» (Conferenza del 30 maggio 1659). Questa vocazione è sempre valida per tutti. Pone a ciascuno delle domande: “io vado incontro agli altri, come vuole il Signore? Porto dove vado questo fuoco della carità o resto chiuso a scaldarmi davanti al mio caminetto?”.
마지막 단어는 나아가다입니다. 사랑은 역동적입니다. 또한 역동성에서 사랑이 나옵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그저 안락의자에 앉아서 좋은 세상이 오려니 하고 기다리기만 하고바라보기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정과 단순함으로 일어나 나아갑니다. 성 빈첸시오는 이 점을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성소(사명)는나아가는 것입니다. 한 본당 안에, 한 교구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불타오르게 하고, 하느님의 아드님이 하셨던 것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분은 당신 사랑으로세상을 불타오르게 하실 불을 가져 오실 분입니다.’(1659년 5월 30일 강론).이 소명은 모든 이에게 해당됩니다. 각자에게 이 질문을던져 봅시다. ‘나는 주님이 하셨던 것처럼 다른 이들을 만나러 나아가는가? 나는 이 사랑의 불을 찾으러 어디로 가는가? 아니면 나는 그저나의 난로 앞에서 나의 안락함을 추구하면서 문을 닫고 주저앉아 있는가?
Cari fratelli e sorelle, vi ringrazio perché siete in movimento per le strade del mondo, come San Vincenzo vi chiederebbe anche oggi. Vi auguro di non fermarvi, ma di continuare ad attingere ogni giorno dall’adorazione l’amore di Dio e di diffonderlo nel mondo attraverso il buon contagio della carità, della disponibilità, della concordia. Benedico tutti voi e i poveri che incontrate. E vi chiedo, per favore, la carità di non dimenticarvi di pregare per me.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세상의 길거리에서 펼치는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성 빈첸시오가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도 여러분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지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매일매일 계속해 나가고 얻어 나가십시오. 이는하느님의 사랑을 흠숭함으로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선과 자유와 화합이라는 좋은 기운을 세상에 전파하십시오. 여러분들과 여러분들이 만나는 모든 가난한 이들에게 축복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한가지 꼭 부탁합니다. 저를 위해 기도하는 자선을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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