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빈첸시오 바로가기

자료실

영상자료실

교육영상자료<제2부 빈첸시안의 영성- 제5과 성사와 빈첸시안 축일> (영상은 링크 참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50회 작성일 18-08-28 16:43

본문

[제2부 빈첸시안의 영성] 제5과 성사와 빈첸시안 축일

학습목표:

이 과목을 마치고 나면 회원들은

교회의 성사를 이해하고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로서의 빈첸시오회를 이해하고
특별한 빈첸시오 축일을 알게 됩니다.


시작기도(다 함께)

“주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은 살아 있는 돌이십니다. 사람들에게는 버림을 받았지만 하느님께는 선택된 값진 돌이십니다. 여러분도 살아 있는 돌로서 영적 집을 짓는 데에 쓰이도록 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 마음에 드는 영적 제물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바치는 거룩한 사제단이 되십시오. 여러분은 선택된 겨레고 임금의 사제단이며 거룩한 민족이고 그분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여러분을 어둠에서 불러내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분의 위업을 선포하게 되었습니다.”

( 1 베드로 2:4-5, 9)



소개:

각 단원을 돌아가면서 천천히 묵상하듯이 소리 내어 읽습니다.

성사는 믿는 이들의 생활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이 활동하시는 외적인 표징이며, ‘하느님의 걸작품’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칠성사가 있습니다.



입문성사

세례성사: 세례를 통하여 우리는 교회에 속하게 되고 하느님의 자녀, 천국의 상속자로서 새롭게 태어납니다.

견진성사: 견진성사는 세례성사을 완성하고 교회와 이 세상에서의 주님의 일에 헌신하도록 합니다. 견진성사는 세례때의 봉헌사명에 충실하도록 돕습니다.

성체성사: 성체성사는 공동체로서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과 하느님 나라의 현존을 기념하는 것입니다. 미사와 성찬례를 통해서 예수님과 일치를 기념합니다.

치유성사

고백성사: 고백성사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념하고 우리가 하느님의 용서를 경험하게 하고 우리 스스로를 용서하여 다른 사람들과의 화해하게 합니다. 용서는 하느님의 가족 안에서 영적인 건강을 회복하게 해 줍니다.

병자성사: 병자성사는 하느님의 자비를 기념하고 생각하게 하며 영적으로 건강하게 해 주며, 특별히 신체적으로 아플 때는 신체적인 치유도 때때로 해 줍니다.

소명의 성사

신품성사: 신품성사는 교회를 통하여 영성적인 지도자가 되도록 하느님이 부르시는 것입니다.

혼인성사: 혼인성사는 일생 동안 두 부부와 자녀의 행복을 위해 봉헌하는 것입니다.



잠시 묵상 하시고 마음에 와 닿은 단어/문구에 밑줄을 긋고 빈 공간을 이용해서 필기하십시오.



각 단원을 돌아가면서 천천히 묵상하듯이 소리 내어 읽습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가톨릭 평신도 사도직 단체입니다.

가톨릭 신앙이 개인적으로 또 전체적으로 회원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칩니다. 빈첸시안들은 예수님을 따라서 살겠다는 세례 때의 약속을 다시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톨릭성사는 무엇이 그리스도인들에게 거룩하고 중요한 것인지 알려줍니다. 성사는 빈첸시안 각자의 삶의 여정을 통한 은총과 힘의 근원입니다.

빈첸시안은 세례 때에 다른 사람들의 궁핍을 돌보아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 사랑 때문에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눈에 하느님의 선하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회원들은 협의회의 자선활동의 목적이 우리 주님과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증거자가 되는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빈첸시오 성인과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과 같이 빈첸시안들은 성체성사가 빈첸시안들을 예수님과 일치하게 하며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그들의 사랑과 헌신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강화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미사를 드리기 전에 아침마다 성체조배를 한 시간씩 하셨습니다.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역시 하루도 성체조배를 빠뜨린 적이 없었으며 잠깐 동안이라도 성체조배를 하였으며 가능하면 언제나 미사에 참석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많은 빈첸시안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랐습니다.

고백성사의 은총으로 빈첸시안들은 용서를 청할 수 있으며, 용서를 받고 용서를 합니다. 하느님의 자비를 알고 있기에, 빈첸시안들은 그들의 가정에서, 협의회에서, 그리고 고통 받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전합니다. 빈첸시오 성인과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도 자주 고백성사를 받았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빈첸시안들과 마찬가지로 오자남 부부에게도 혼인성사는 거룩함의 강력한 도구가 되었습니다. 빈첸시안들인 그리스도인 부부들은 혼인서약 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자녀를 낳아서 기르면서 거룩하게 되도록 서로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잠시 묵상 하시고 마음에 와 닿은 단어/문구에 밑줄을 긋고 빈 공간을 이용해서 필기하십시오.



나눔:

교회의 성사가 어떻게 여러분의 빈첸시안으로서의 소명과 협의회 활동 및 모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마침 기도(다 함께)

아버지, 주님의 성체와 성혈로 힘을 얻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깊이 깨달아 다른 사람의 고통에 좀 더 적극적으로 응답하게 하시고, 이웃들에게 더욱 봉사함으로써 당신을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심화독서:

다음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기도하고 묵상하십시오.



빈첸시안 가족 축일

교회력으로 기념하는 빈첸시안 특별 축일


1월 4일: 엘리자베스 앤 시튼 성녀 축일(St. Elizabeth Ann Seton)

엘리자베스 앤 베일리는 1774년 8월 28일 뉴욕에서 출생하였고 성공회 신앙 안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윌리암 시튼(William Seton)과 결혼하여서 다섯 자녀를 두었고 1803년 12월 27일에 남편과 사별하였습니다. 많은 시련을 이겨낸 후, 1805년 3월 14일 그녀는 가톨릭 신앙으로 개종하였습니다. 자선활동 및 교육에 헌신하며 1809년에 자비의 수녀회를 설립하였습니다. 1821년 1월 4일 메릴랜드주 에밋스버그(Emmitsburg, Maryland)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가 세웠던 공동체의 일부는 미국 사랑의 딸회와 합병하였습니다. 1975년에 최초의 미국인 성인으로 시성되었습니다.


2월 7일: 복자 로잘리 랑뒤 수녀 축일(Sr. Rosalie Rendu)

로잘리 랑뒤(Rosalie Rendu)는 1786년 9월 9일 프랑스 콘포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802년 5월 25일 프랑스 혁명직후 프랑스에서 다시 설립된 사랑의 딸회에 입회하였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자 하는 열망으로 어린이들을 교육하고, 아기들을 돌보고 스스로를 돌볼 수 없는 노인들을 돕고 어린 근로소녀들을 지도할 방법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녀가 하는 봉사를 함께 하던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설립자이신 프레드릭 오자남이었습니다. 파리거리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50년간의 봉사의 삶을 살다가 1856년 2월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2003년 11월 9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로잘리 랑뒤 수녀를 시복하셨습니다.


3월 15일: 루이즈 드 마리약(St. Louise de Marillac) 성녀 축일

루이즈 드 마리약은 1591년 8월 12일 출생하였습니다. 1613년 2월 5일 Antonie LeGras와 결혼하였고 아들 미셀을 낳았으나 1625년 12월 21일 남편을 잃었습니다. 그 당시 빈첸시오 성인이 영적지도를 하게 되었고 성인의 지도로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와 자선단체 방문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1633년 11월 29일 빈첸시오 성인과 공동으로 사랑의 딸회를 설립하였습니다. 1660년 3월 15일에 세상을 떠났으며, 1934년에 시성되었습니다. 교황 요한 23세께서 1960년에 성녀를 ‘모든 그리스도 사회활동가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습니다.



4월 마지막 일요일: 오자남 주일(Ozanam Sunday) 축일

프레드릭 오자남은 1813년 4월 23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생하였습니다. 1833년 4월 23일 오자남과 그의 동료 6명이 빈첸시오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1581년 4월 24일에 태어나셨습니다. 이 모두를 기념하기 위해 빈첸시오회에서는 4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오자남 주일 축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6월 오순절이후 2번째 주일 후의 금요일: 예수 성심 축일

1872년 2월 5일부터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예수 성심에 온전히 봉헌되었습니다. 1872년 빈첸시오회의 요구에 의해 봉헌서약서가 작성되었고 매년 빈첸시오회의 모든 단체가 봉헌서약서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미국이사회 활동지침서 211쪽 참조)


9월 9일: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축일

프레드릭 오자남은 법률, 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리옹과 파리 대학에서 교수생활을 하였습니다. 프레드릭과 그의 6명의 동료가 1833년 4월 23일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창설하였습니다. 1841년 6월 23일 프레드릭은 아멜리 술라크로아와 결혼하여 1845년 외동딸 마리를 낳았습니다. 가정, 사회에서 평신도 사도직의 모범을 보였던 지성인이었던 그는 1853년 9월 8일 건강악화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1997년 8월 22일 파리에서 프레드릭 오자남을 시복하셨으며 9월 9일을 프레드릭 오자남 축일로 선포하셨습니다.


9월 27일: 빈첸시오 성인 축일

빈첸시오 성인은 1581년 프랑스 푸이에서 출생하셨습니다. 1600년 9월 23일 사제로 서품 되셨습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셨고 1617년에 훗날 자선 부인회로 알려진 자선단체를 설립하셨습니다. 1625년에는 사제와 형제들의 공동체인 전교수도회를 창설하셨습니다. 1633년에는 루이즈 드 마리악과 사랑의 딸회를 공동 설립하셨습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1660년 9월 27일 파리에서 운명하셨고 1737년에 시성되셨습니다. 교황 레오 13세는 1833년 성인을 가톨릭 교회 자선활동의 수호성인으로 정하셨습니다.


11월 27일: 기적의 메달 축일

1830년 11월 27일 사랑의 딸회 파리 본원에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서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에게 발현하시어 메달을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11월 28일: 카타리나 라부레 성녀 축일

카타리나 라부레 성녀는 1806년 5월 2일 프랑스에서 출생하셨습니다. 9세에 어머니를 여의고 나서 성모님을 어머니로 모시며 의지하셨습니다. 1830년 4월 21일 사랑의 딸회에 입회하셨고 수련생 시절에 성모님께서 성모님의 영광을 기념하는 메달을 만들라고 하시며 가타리나 성녀께 발현하셨습니다. 성모님께 대한 기도와 믿음으로 일어났던 수 많은 기적들로 인해 이 메달은 “기적의 메달”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성녀는 1947년에 시성되셨습니다.


12월 8일: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 기념 축일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은 성모님에 대한 믿음이 매우 돈독하여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님을 빈첸시오회의 수호자로 선포하셨습니다.





특별미사:

각 교구 협의회는 아래 사람들이나 단체 중에서 5개를 정하여 특별미사를 봉헌해야 합니다.

1.빈첸시오회가 간구하는 다음 4가지를 위하여:
가. 교회를 위하여

나. 교황님을 위하여

다. 대한민국을 위하여

라.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를 위하여

2.돌아가신 회원들을 위하여
3.돌아가신 가난한 이웃들을 위하여
4.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의 전구로 하느님의 도움을 구하는 질병이나 고통으로 힘든 이웃들을 위하여
5.프레드릭 오자남의 시성을 위하여


빈첸시안 성인, 복자, 그 외 많은 사람들:

빈첸시안 가족 중에는 많은 성인, 복자, 훌륭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 빈첸시오회 활동지침서 11장 187-200쪽을 보면 살아 생전 빈첸시오회 회원이었을 때 거룩한 삶을 살았던 훌륭한 남녀 회원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