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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상자료<제4부 빈첸시안의 사명- 제2과 가톨릭 사회교리> (영상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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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8회 작성일 18-08-2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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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빈첸시안의 사명] 제2과 가톨릭 사회교리

제4부 제2과 가톨릭 사회교리

 

학습목표:

이 과목을 마치고 나면 회원들은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의 전문가로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이해하고
사회 정의의 원리를 이해하기 위한 사도적 묵상의 사용을 이해한다.
 

시작기도: 다같이:

누가 믿음이 있다고 말하면서 실천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러한 믿음이 그 사람을 구원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그날 먹을 양식조차 없는데, 여러분 가운데 누가 그들의 몸에 필요한 것을 주지 않으면서, ”평안히 가서 몸을 따뜻이 녹이고 배불리 먹으시오.“ 하고 말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믿음에 실천이 없으면 그러한 믿음은 죽은 것입니다. 야고보 2.14-17

 

소개

각 단원을 돌아가면서 천천히 묵상하듯이 소리 내어 읽습니다.

 

빈첸시오 전교회 Robert P. Maloney 신부님의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의 열 가지 기본원리

 

가톨릭교회는 지난 수 백년 동안 힘차게 지속적으로 교회의 사회교리를 선포하여 왔습니다.  최근에 저는 “빈첸시안들이 교회의 사회교리의 ‘전문가들’인가? 라는 질문을 제기하였습니다.  항상 그렇지만은 않다고 할 수 있으므로, 그래서 저는 모든 빈첸시안 가족 회원 양성을 할 때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 부분을 중요부분으로 다루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선,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의 기초가 되는 열 가지 기본원리가 여기 있습니다.:

 

인간 존엄성의 원리
모든 인간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므로 한 사람의 인간가족의 구성원으로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만 합니다..  이것이 가톨릭 사회교리의 기초가 되는 원리입니다.

 

인간생명에 대한 존중 원리
모든 인간은, 수태되었을 때부터 자연적인 죽음에 이르기까지 고유한 존엄성을 가지고 있고, 존엄성에 맞는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연합의 원리
우리는 전통적으로 인간이 신성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경제, 정치, 법, 규정 안에서 조직하는 사회가 직접 인간의 존엄성과 공동체 안에서 개인이 성장할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참여의 원리
우리들은 인간은 특별히 가난한 사람과 사회적 약자들과 모든 인간의 공동선과 복지를 함께 추구하며 사회참여의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노동의 존엄성이 보호되어야 한다면 노동자들의 기본권도 보호되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하는 원리
우리는 우리가 가난한 이들과 교제할 때 그리스도와 교제한다고 믿습니다.  교회는 굶주린 사람, 목마른 사람, 병든 사람, 갈 곳이 없는 사람, 감옥에 갇힌 사람들에 대하여 우리가 한 일과 하지 않은 일에 대해 심판 받을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는 이 가르침을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연대의 원리
가톨릭 사회교리는 우리가 그들이 어디에 살든지 우리 형제자매들의 보호자라고 선포합니다.  우리는 한 가족입니다.  연대의 미덕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서로 의존적인 세상에서 전 지구적 차원을 가진다는 것을 배우는 것입니다.

 

책무의 원리
가톨릭 전통은 우리가 피조물에 대한 책무를 가짐으로써 창조주에 대해 존경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우리의 전통은 우리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도덕적 책임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조성의 원리
보조성의 원리는 문제에 더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의 더 낮은 수준의 단체처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더 높은 수준의 단체는 없다는 것을 주장하면서 정부에 대해 적절한 제한을 합니다.

 

인간평등의 원리
모든 인간의 평등은 그들의 기본적인 존엄성에 기인합니다. 그래서 기본권리의 사회적 문화적인 차별은 하느님의 의도와 부합하지 않습니다.

 

공동선의 원리
오늘날과 같은 전세계가 서로 의존하는 시대에, 공동선의 원리는 지역과 나라의 경계를 넘어서 개인과 가정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국제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잠시 묵상 하시고 마음에 와 닿은 단어/문구에 밑줄을 긋고 빈 공간을 이용해서 필기하십시오.

 

나눔:

빈첸시안으로서 어떤 사회정의 원리가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까?

 

마침 기도: 다같이 아래의 마침 기도를 바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평화와 정의의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정의와 평화가 정의와 평화의 인간적인 활동에서, 실생활의 모든 점에서 열매을 맺기 위해 아우성칩니다.  성경말씀에 감명을 받아 항상 어려움에 있는 사람들, 가난한 사람들,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굶주림, 무시, 실업을 포함한 인간성을 괴롭히는 도덕적 요인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주목해야 합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1979)

사도적 묵상

배경

 

빈첸시오 전교회 Robert P. Maloney 신부님의 가톨릭교회의 사회교리의 열 가지 기본원리

 

먼저 이 내용을 시작하기 전에 매우 쉬운 시험을 보고자 합니다.  몇 명이나 아래에 답할 수 있습니까?:

. 십계명 이란?

. 진복팔단이란?

. 3가지 신학적 미덕이란?

. 칠성사란?

. 7가지의 자선활동이란?

 

여러분 모두의 기억력을 자극해보시기 바랍니다.  ‘가톨릭 신앙의 핵심부분’인 열 가지 사회적 원리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아무도 없다구요?  이상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가톨릭 단체에서 이 질문은 똑 같은 반응을 받게 됩니다.  최근 어느 주교회의에서 “너무 많은 가톨릭교회 신자들이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주교님께서: “많은 가톨릭 교인들이 교회의 사회적 가르침을 ‘가톨릭 신앙의 핵심부분’이란 것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왜 이렇게 우리 신앙의 중요한 부분이 알려지지 않았을까요?  한 가지 이유로서 가톨릭 사회교리가 편리하게 사용되도록 요약되지 않았기 때문이며, 십계명이나 칠성사처럼 교리로서 ‘패키지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앙의 중요한 부분으로서 이렇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사회교리를 교회가 선포하도록 우리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어느 점에서는 대답이 매우 간단합니다, 그러나 또한 이는 매우 도전적입니다. 우선 첫째 우리 자신들이 가르침을 잘 알아야 하고, 그리고 나서 두 번째로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면 됩니다.  이제 교회의 사회교리의 열 가지 기본원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이 원리들은 전쟁, 평화, 핵무기, 경제, 낙태, 안락사, 건강보험과 명확한 사회적 도덕적 차원의 다른 광범위한 주제에 관한 주교님의 사목교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에 필요한 해석의 틀을 제공합니다.  이런 원리들은 우리 안에 자리잡으면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하도록 합니다.  활동을 하게 하고, 움직이게 하고, 직접 선택하게 합니다.  원리화가 된 사람은 언제나 서 있을 장소가 있으며,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마무리 할 지를 압니다.  원리들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이 어디에서, 무슨 목적으로, 무엇을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하게 합니다.

 

프레드릭 오자남: 사회 정의 교육의 선구자

가톨릭 사회교리의 원리들은 특정인의 명성과, 가슴을 움직이는 말과 이미지가 전달될 교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빈첸시오 성인, 프레드릭 오자남, 로잘리 랑뒤, 그리고 여러분이 아는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과 같이 어떤 특별한 점에서 한가지 이상의 원리들을 구현한 분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소르본느 대학 교수로서 프레드릭 오자남은 특별히 사회정의 문제에 대해 뛰어난 논문을 기고한 지식인으로서 정치적인 활동가였습니다.  그는 학생들에게 도전적으로 가르치고 그의 가슴속 깊은 곳의 열정으로 그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는 “자선과 정의는 함께 가야 한다”, 즉 사회정의 원리는 인간의 얼굴을 가져야 한다고 학생들에게 가르쳤습니다.

 

회칙

2003년 승인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국제 연맹의 개정 회칙은 “자선과 정의”를 위해 헌신한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의 영성을 나타냅니다.  전세계에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는 가난한 이들의 울음소리에 마음의 귀를 열고, 정의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눈을 가지고 봉사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7조1항 빈첸시오회는 즉각적인 도움을 제공하면서도 중장기적인 해결책을 구해야 한다.
 

빈첸시오회는 고통의 경감뿐만 아니라 그 원인이 되는 구조에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가난의 뿌리를 찾아 제거하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자선활동 속에서 정의를 구하고, 정의를 위해 투쟁하고 빈첸시오회는 자선이 요구하는 것들을 마음속에 새겨야 합니다.

참으로 프레드릭은 ‘사회정의 원리는 인간의 얼굴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았고 그래서 우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사회복지와 개혁의 지식은 책이나 공공의 지식에 의해서만 아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 다락방 계단을 오르면서, 가난한 사람의 침대 곁에 앉아서, 그를 힘들게 하는 그 추위를 같이 느끼면서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나라의 모든 다른 지역에서 이런 환경이 조사되고 이와 같은 끔찍한 문제들의 요소를 알고 나서야 그것에 대해 알기 시작하는 것이며, 해결하기를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복자 프레드릭 오자남)

 

 

사도적 묵상 과정

(다음 협의회 회합에 포함되어야 함)

특별히 가정방문 중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과정에서 경험한 상황에 대하여 나누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대접받고 있는지 묵상해보십시오.
(어떻게 우리는 “사회정의 원리”에 인간의 얼굴을 부여할 수 있습니까?)

 

눈, 귀, 가슴, 마음, 감정을 열고 봉사와 나눔을 할 때 우리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하여 서로 들어 주십시오.
(우리는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였습니까?)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의 삶 안에서의 느낌에 대하여 묵상하십시오.
(언제 당신은 이웃들의 인간적 존엄성을 인식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까?)

 

4부 2과의 내용에 대한 기도와 묵상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인지?  어디에서 빈첸시안으로서 가슴에 감동을 받았습니까?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실행해야 한다고 느끼는 새로운 활동이 있으면 서로 나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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