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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상자료<제4부 빈첸시안의 사명-제6과: 연대와 창조> (영상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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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18-08-2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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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빈첸시안의 사명] 제6과: 연대와 창조

제4부 제6과: 연대와 창조

 

학습목표:

이 과목을 마치고 나면 회원들은

‘연대’를 위한 사회정의의 부르심을 인식하게 됩니다.
‘하느님 피조물을 보살핌’에 관한 사회정의 문제를 이해하게 됩니다
연대와 창조에 관한 사회정의 교육을 이해하기 위한 ‘사도적 묵상’의 사용방법을 알게 됩니다.
 

시작기도: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하고 선을 꼭 붙드십시오. 형제애로 서로 깊이 아끼고, 서로 존경하는 일에 먼저 나서십시오. 열성이 줄지 않게 하고 마음이 성령으로 타오르게 하며 주님을 섬기십시오.  희망 속에 기뻐하고 환난 중에 인내하며 기도에 전념하십시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대로, 모든 사람들과 평화로이 지내십시오.(로마 12:9-12, 18)

 

소개: 각 부분을 한 명씩 천천히, 묵상하면서 읽는다.

 

연대

“우리는 우리 형제 자매들이 어디에서 살든지 그들의 보호자들입니다.  우리는 국적, 인종, 민족, 경제적, 사상적으로 서로 다를지라도 같은 인류의 가족입니다.  연대의 미덕을 실천하도록 배우는 것은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상호의존적인 세상에서 전세계적인 차원을 이루는 것을 의미합니다.”(미국 가톨릭 주교단, 가톨릭 사회교리 나누기, 1998)

그리스도인들의 연대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 명확한 대답을 예수님께서 다음과 같이 주셨습니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라는 질문에 대해서 예수님께서는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로써 대답하셨으며, 서로 연대하여 활동하는 사람, 유명하지도 않고 심지어는 강도를 당한 사람과 비슷한 사람이 ‘이웃’으로 행동한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지시하시는 것은 “가서 그렇게 하라”입니다.  이는 모든 빈첸시안의 가슴을  울리는 소명입니다.

프레드릭 오자남은 우리에게 “유일한 한 가지 구원의 방법이 우리에게 남아있는데, 그것은 사랑의 이름으로 그리스도인들이 부자와 가난한 이들 사이에서 모두에게 사랑을 전하며 이 사랑이 넘쳐서 편견의 벽을 없애고 분노의 무기를 버리게 하고 서로 만나기 위해,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포옹하며 같이 섞이기 위해서 앞을 향해 행진해야 합니다.

연대는 우리가 하나의 인간 가족으로서의 신비한 몸의 가톨릭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연대는 우리가 다른 이들을 ‘적’이 아니라 ‘이웃’으로 여기도록 하며, 선이 주로 퍼져가고 모든 이들의 존엄성이 존경 받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점 점 더 상호의존적이 되어갈 수록 이런 책임감들이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가게 됩니다.  전세계 어디서나 폭력적인 갈등, 가난,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의 부정이 우리 모두를 약화시키고 있습니다.)(가톨릭 사회교리 나누기, 1998)

 

하느님 창조물 돌보기

“우리는 창조물을 돌봄으로써 창조주에 대한 우리의 존경을 보여줍니다.  지구를 돌보는 것은 지구의 날 슬로건만이 아닙니다.  우리 신앙의 필수입니다.  우리는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고, 하느님 창조물과의 관계 속에서 신앙의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은 환경의 도전은 무시될 수 없는 기본적인 도덕적, 윤리적 차원을 지니고 있습니다.)(미국 가톨릭 주교단, 가톨릭 사회교리 나누기, 1998)

전 인류가 환경적 황폐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세대가 오늘 우리가 행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도 환경을 돌보지 않아 생기는 부담을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가장 직접적으로 겪고 있습니다.  그들의 땅과 동네는 오염이 되고, 오염된 쓰레기를 받아들이고, 그들의 물은 마실 수 없게 되고, 아이들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미국 가톨릭 주교단, 지구를 살리기 1992 #2)

그리스도 공동체는 인간들이 자연에 대하여, 지구의 자생적 시스템에 대하여, 매일 매일의 공기, 물, 땅에 대하여 기후를 바꾸고, 숲을 황폐화시키고, 습지및 야생지를 파괴하고, 수많은 식물과 동물의 씨를 말리는 무자비하고 강력한 공격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실제로 생태적 위기는 가톨릭 사회교리가 직면한 모든 관심사항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배경이 되었습니다.

 

나눔:빈첸시안으로서 우리 지역에서 보이는 생태학적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형제 자매들과 더욱 더 연대하기 위하여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마침기도:

우리 주 예수님, 선택은 저희들의 것임을 알 수 있는 은총을 저희에게 내려주소서. 서로를 돌보는 세계적인 연대관계를 형성하여 지구를 돌보고 우리 자신과 지구의 파괴의 위험을 돌보게 하소서.  저희들의 가치관, 조직, 삶 안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나이다.  우리 모두를 위하고 환경의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지식과 기술도 가지고 있나이다.  우리의 환경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정신적 도전이 상호 연결되어서 함께 해결책을 만들고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 아멘

 

 

‘연대’

제가 사회를 바라볼 때, 믿을 수 없는 다양한 사건들이 제 안에 여러 종류의 감정을 일으킵니다… 그리고는 제 영혼이 흥분으로 금방 가득 차게 됩니다.  제 눈앞에 펼쳐진 광경은 위대하고 그런 중요한 시대상을 바라보는 것은 경이로운 일입니다.  오늘날 사회에서 젊은이의 사명은 매우 심각하고 중요합니다.  제가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발견하는 시대에 태어났다는 것에 기뻐하며 활동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느낍니다. (프레드릭 오자남, 1831)

저희는 성경말씀을 펼칠 때마다 특별히 가난한 사람들과 연대해서 살라고 하시는 하느님의 명령에 관한 것을 발견합니다.  직접 봉사 및 사회정의라는 연대활동에서 2가지 중요한 면이 있습니다.  직접봉사는 자선활동을 포함합니다.  ‘자선활동’ 안의 그리스도 신앙은 무료식당, 쉼터, 병원, 상담기관, 어린이보호 프로그램 및 기타 수 없이 많은 인간이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일에 대한 다른 직접적 봉사들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정의 안에서 이루어지는 일이 자선의 선물로서 제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정의의 요구는 진정한 자선이 실천될 수 있기 전에 행해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가톨릭 교리서, #2446)

 

1. 특별히 가정방문과 사람들이 어떻게 대접받는지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활동에서 만나는 상황을 나누어 보십시오

연대의 의미에 대해 직접 말해봅시다.
수 년간에 변경된 연대의 두 가지 중요한 면인, 직접 봉사 및 사회정의에 대해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게 변했습니까?
 

2.눈, 귀, 가슴, 마음, 감정을 열고 봉사와 나눔을 할 때 내적으로 무엇이 일어나는 지에 대해서 서로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

연대에 관한 어떤 도전과 소명을 지역, 국가, 세계적으로 당신의 오늘날의 봉사에서 체험합니까?
연대촉진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3.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생활 안에서의 느낌에 대해 묵상해봅시다.

 

4. 제4부 5과 심화독서 내용에 대한 기도와 묵상을 합시다. .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까? 어디에서 빈첸시안으로서 가슴의 감동을 받았습니까?

어떤 결심이 내 안에서 일어납니까?
나눔으로 인해 협의회로서 우리에게 무엇이 일어납니까?
 

5. 알게된 새로운 사실과 실행해야 한다고 느끼는 새로운 활동이 있으면 서로 나누어 봅시다.

 

‘하느님 창조물 돌보기’

 

유엔의 ‘자연을 위한 세계헌장’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합니다.

 

전문– 우리는 인간이 미래를 결정해야 하는 지구역사상 중요한 순간에 서 있습니다.  세계가 점점 상호의존적이며 손상되기 쉽기 때문에, 미래는 한번에 큰 위험과 성공에의 기대를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서로 힘을 합쳐 자연, 우주, 인간의 권리, 경제정의, 평화의 문화에 기초를 둔 지속 가능한 지구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목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 지구인들인 우리는 서로 서로에게, 더 큰 생명의 공동체에게, 미래세대들에게 우리의 책임을 천명해야 합니다.

 

지구의 상황 – 생산과 소비위주의 양식으로 인해 환경파괴, 자원고갈과 종의 대량말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파괴되고 있습니다.  발전의 혜택이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아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습니다.  불공정, 가난, 무시, 폭력적 갈등이 만연하고 고통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구의 안전보장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전 – 지구를 돌보기 위해 세계적인 연대관계를 만들거나 혹은 우리 자신과 생명의 다양성이 파괴되는  위험에 맡기던지 선택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의 가치, 기관,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인 요건이 해결되면, 인간의 발전은 더 많이 가지는 것이 아니라 더 인간적인 실존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를 위하고 환경영향을 줄일 지식과 기술이 있습니다.  지구촌 시민사회의 형성으로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세상을 만들 새 기회를 창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적,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 정신적 도전은 상호보완적이며, 그래서 우리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야 합니다.(지구헌장, 1982)

 

 

1.특별히 가정방문과 사람들이 어떻게 대접받는지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활동에서 만나는 상황 나누기

 

2.눈, 귀, 가슴, 마음, 감정을 열고 봉사와 나눔을 할 때 내적으로 무엇이 일어나는    지에 서로 서로 이야기하기

당신의 지역에서는 어떤 생태환경적인 문제가 있습니까?
이런 문제들이 가장 힘없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칩니까?
이런 문제들은 어떤 단체 및 기관들이 알리고 있습니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3.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생활 안에서의 느낌에 대해 묵상하기:

 

4. 제4부 6과의 내용에 대한 기도와 묵상. 무엇이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인지? 어디에서 빈첸시안 으로서 가슴의 감동을 받는지?

 

5. 알게 된 새로운 사실과 실행해야 한다고 느끼는 새로운 활동이 있으면 서로 나누기

 

 

빈첸시안의 회칙

 “기쁨과 희망”

 “2005년에 우리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문헌: ”현대세계의 교회에 관한 사목헌장” 반포 40주년을 기념하였습니다. 이 문헌은 “기쁨과 희망”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된 첫 세 글자: “Gaudium et Spes”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빈첸시안 모두가 우리 회의 개정 회칙을 “현대세계의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사목헌장”으로 간주하였으면 합니다. 우리 회칙에도 또한 “Gadium et Spes”: “Joy and Hope”라는 표제를 붙일 수 있을 것입니다. 기쁨과 희망은 우리 회원들이 빈첸시안으로서 우리 자신들을 어떻게 볼 것이며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명 안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교회 사목헌장의 머릿말은 개정 회칙의 핵심인 : 하느님 사랑, 가난한 사람 사랑, 이웃 사랑에 대해서 말하고 있으므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회칙 소개말로서 안성 맞춤입니다.

머리말은;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뇌, 현대인들 특히 가난하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의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 제자들의 기쁨과 희망이며 슬픔과 고뇌이다. 참으로 인간적인 것은 무엇이든 신자들의 심금을 울리지 않는 것이 없다. 그리스도 제자들의 공동체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인 그들은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를 향한 여정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여야 할 구원의 소식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리스도 제자들의 공동체는 인류와 인류 역사에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음을 체험한다.”(#1, Gaudium et Spes)
 

그래서 우리 개정 회칙의 소개말은:

““기쁨과 희망, 슬픔과 고뇌, 현대인들 특히 가난하고 고통 받는 모든 사람의 그것은 바로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의 기쁨과 희망이며 슬픔과 고뇌이다. 참으로 인간적인 것은 무엇이든 신자들의 심금을 울리지 않는 것이 없다. 그리스도 제자들의 공동체가 인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 모인 그들은 하느님 아버지의 나라를 향한 여정에서 성령의 인도를 받으며, 모든 사람에게 선포하여야 할 구원의 소식을 받아들였다. 따라서 그리스도 제자들의 공동체는 이 세상의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음을 체험한다.” (Ron Ramson, C.M. 미국이사회 담당사제의 묵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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