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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상자료<제5부 빈첸시안의 회칙-제2과 회칙은 우리의 영성을 표현한다.> (영상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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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8-08-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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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빈첸시안의 회칙] 제2과 회칙은 우리의 영성을 표현한다.

제5부 제2과:

회칙은 우리의 영성을 표현한다.

 

학습목표:

 

이 과목을 마치고 나면 회원들은

예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우리의 소명을 이해합니다.
빈첸시오 성인과 복자 프레드릭의 영성을 이해합니다.
빈첸시오회의 핵심가치를 알게 됩니다.
 

시작기도: 다함께

우리가 알고 있듯이,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로마 5:3-5)

 

소개:

각 단원을 돌아가면서 천천히 묵상하듯이 소리내어 읽습니다.

 

성령께서는 프레드릭 오자남과 빈첸시오 성인에게 예수를 따르는 것이 의미하는 것의 명확한 꿈을 알 수 있는 은총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그 분들의 이해가 우리 회칙에서 우리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선물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170년동안이나 우리회를 이끌어주고 보호해준 축복이고 은총입니다. 이 특별한 미션을 실천하려는 남녀 평신도들이 회칙에 따라 살고 있습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초대 사랑의 딸회 수녀님들에게 “회칙을 사랑하고 하느님께서 여러분들을 당신께로 이끌고자 하는 여정으로 여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회칙은 거룩함으로 가는 영적여정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므로, 회칙은 단순히 글로 씌여진 문서가 아니며, 참으로 회칙은 우리의 가슴과 영혼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알기 위해서만 회칙을 읽지 말고, 우리는 설립자들의 말씀과 정신이 우리의 가슴을 꿰뚫고 지나갈 수 있도록 회칙을 가지고 묵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회칙 제1부 – 제2장:

빈첸시오회 회원의 영성과 소명

말씀들이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도록 회칙으로 기도하기

 

빈첸시안으로서, 우리는 그리스도께 가까이 다가가서 이제는 더 이상 우리가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하여 예수님께서 가난한 이들을 돌보시어 그들에 대한 하느님의 큰 사랑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과 성실함이 깊어져서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느님 사랑으로 우리가 불태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참으로 빈첸시안이 되는 것은  우리 삶의 매 순간의 소명이며,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 그리고 심지어 여가를 즐기는 곳에서도 민감하게 주변사람들을 잘 보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빈첸시안으로서, 우리는 거룩함으로 향하는 여정에 참여하도록 부름을 받았으며, 이 여정은 가난한 사람들을 방문하고 우리 자신을 내어주는 여정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신앙과 용기가 종종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줍니다.  우리는 기도와 묵상의 생활을 향상시켜주는 형제적 정신을 나누기 위해서 협의회와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빈첸시안으로서, 우리는 영성체를 하고 성모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빈첸시안의 경험에 대한 묵상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관심이 행동으로, 우리의 연민이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사랑으로 변화한다는 영성적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회칙으로 기도하며, 우리는 복자 프레드릭의 가르침대로:

그리스도의 믿음을 새로이 하고 교회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합니까?

사랑의 네트워크와 사회정의를 세상에 실현하고자 합니까?

생활의 모든 면에서 복음대로 살아가며 평신도로서 거룩해지려고 노력합니까?

진리와 민주주의와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회칙으로 기도하며, 우리는 빈첸시오 성인의 가르침대로: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히고 양팔에는 힘을 주어서 우리 아버지 하느님을 사랑합니까?

가난한 사람들 안에 계신 예수님과 예수님 안에 있는 가난한 이웃들을 봅니까?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자유롭게해주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까?

성령의 감화에 주목합니까?

 

회칙으로 기도하며, 우리회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까?:

소박: 솔직함, 성실함, 진실함으로 단순함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겸손:우리의 연약함, 은총, 받은 능력에 대한 진실을 받아들이며 겸손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은 이웃들을 위한 것임을 알고 겸손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은총없이는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며 겸손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온유: 우호적인 확신과 불굴의 선함으로 온유함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관계 안에서 친철과 인내를 가지고 온유함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고행: 희생적 삶을 통하여 우리의 자아를 죽이고 이타심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시간, 소유물, 재능, 우리자신을 관대함으로 나누며 이타심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열정: 모든 사람의 충만함과 영원한 행복을 위해 열정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조용히 회칙 26쪽에서 37 쪽 까지를 읽으십시오.)

 

나눔: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과 빈첸시오 성인과 우리회의 핵심가치는 여러분에게 어떤 감동을 주고 무엇에 도전하도록 합니까?

 

마침 기도(다 함께)

오 주님, 저희에게 새로운 회칙에 따라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성실함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성령 안에서 성장하고,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 안에서 살고,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을 섬길 수 있도록 은총을 주소서.  우리 빈첸시안들이 당신의 한없는 사랑의 증거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심화독서:   

(기도 및 묵상용)

 

연대별 빈첸시안 지도자들

Kathryn LaFleur, S.P.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마태 16:13-18)

 

제자들에게 던지신 예수님의 이 질문은 어느 면에서 모든 크리스천의 심장과 정신을 두드리는 질문입니다.  우리 각자가 우리의 사도직, 지도력,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여 삶에 대한 깊은 회개를 하게 만듭니다.

 

빈첸시오 성인과 프레드릭 오자남은 “너희는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예수님의 질문에 대해 그 신비를 체험하셨고 그분들의 영성의 기본이 되었고 결국 그분들의 사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빈첸시오 성인에게 가난한 이들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게 하셨고 가난한 이들의 복음선포자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에서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라고 당신의 공생활 선포를 하셨습니다.(루카 4:18)

 

빈첸시오 성인의 영성과 사명은 복음선포자이신 예수님의 묵상에서 흘러나온 것으로서, 아버지 하느님과의 사랑스럽고 신뢰있는 관계를 보았고, 가난한 이들에 대한 연민을 보았고, 죄인들에 대한 사랑을 보았고, 그의 가슴에 특별하게 다가오는 내적 소리를 들었습니다.  죄에서 사람들을 해방시키고, 모든 형태의 속박에서 사람들을 풀어주고, 영적, 신체적으로 그들을 치유하시려고 오신 복음선포자 예수님을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직접 영접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화신으로 빈첸시오 성인은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고 고통을 함께 하셨습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 “가난한 이들을 섬김으로써,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누구라도 가장 불쌍한 형제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것이다.”라고 하신 예수님 말씀대로 가난한 이들은 여러분에게 예수님이다”라고 하셨습니다.”

 

기도와 실천의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명안으로 들어가서, 빈첸시오 성인은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 복음선포자로서의 예수님의 내적인 태도와 가치들이 믿음을 실천하는 그들 영성의 특징이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주님안에서,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다음과 같은 가치를 보셨습니다.

 

소박: 빈첸시오 성인에게 소박은 그의 복음이었습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이요…”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동이 바로 그 가치입니다.  빈첸시안 전통에서 소박의 진리를 따르도록 하며, 복잡함을 피하고, 그래서 의도하는 바가 한가지이고 순수해야 합니다.

 

겸손: 당신의 육화에서, 그리고 당신의 사명에서, 예수님은 겸손의 미덕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하느님이시면서,  죄인인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셨습니다.  우리에게 겸손은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받은 선물과 재능을 알고, 우리의 약함을 받아들이고 하느님의 섭리에 깊은 신뢰를 갖는 것입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겸손하게 사셨고, 그를 따르는 이들에게도 겸손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겸손에 대하여 1659년에 빈첸시오 성인께서 “ 우리 주님의 말씀과 느낌을 경외하고, 우리는  주님께서 “나의 겸손을 배우라”라고 하신 대로만 이야기 해야 한다.”라고 신부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온유: 말로니 신부님에 의하면 빈첸시오 성인에게 이 미덕은 분노를 억제하거나 사랑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다가가는 것이고 상냥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우면서 단호함입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과 천사의 부드러운 선생님이시다.  온유를 실천함으로써 그 분께 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도 그 분께 데리고 갈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고행: 예수님께서는 고행의 본보기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우리는 매일 우리의 십자가를 지도록 부름받는다고 빈첸시오 성인께서는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섬길 때 그러하셨듯, 자신을 죽이고 자신을 비우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을 따르고, 그리스도를 입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도록 우리를 부르심에 답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신을 죽여야 합니다.  빈첸시오 성인께서 안톤 듀랜드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입기 위해 자신을 비우는 일이 필수적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열정: 이것은 전교활동의 미덕입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하느님의 사랑이 불이라면, 열정은 그 불꽃입니다.  사랑이 태양이라면, 열정은 그 빛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빈첸시오 성인은 “형제들이여, 하느님을 사랑합시다, 그러나 우리의 팔에는 힘, 그리고 이마에는 땀방울로 하느님을 사랑합시다.”라고 하셨습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의 개정 회칙을 기도하고 묵상하면 우리는 프레드릭 오자남과 회의 창설자들이 어떻게 우리가 개정 회칙 2.5.1.에서 볼 수 있는 빈첸시오 성인의 가르침을 가슴과 영혼안으로 받아들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핵심가치

 빈첸시안들은 가난한 이웃들을 사랑하고 존경하기 위한 5가지 핵심 가치 안에서 빈첸시오 성인을 따르고자 합니다.

 

소박 – 솔직함, 성실, 진실

겸손 – 우리의 연약함, 은총, 재능, 그리고 카리스마를 받아들이고, 우리가 하느님께 받은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을 위한 것임을 알고 하느님의 은총없이는 영원히 가치있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음을 알게 됩니다.

온유 – 타인과의 관계 안에서 우호적 확신과 불굴의 의지, 친절, 부드러움, 인내

고행 – 자아를 죽이고 희생적인 삶, 시간, 가진 것, 재능, 온유함으로 회원들간의 나눔

열정 – 모든 사람이 충만하고 영원한 행복에 이르기 원하는 갈망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들 각자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누가 그 분의 복음적 사명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까?  우리는 과연 빈첸시오 성인과 복자 프레드릭 오자남처럼 “주님, 제가  여기 당신의 뜻대로 따르고자 왔습니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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