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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묵상과 기도(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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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0-02-2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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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 묵상과 기도


사순시기는 재의 수요일부터 주님 만찬 성목요일 미사전  까지, 40일 입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주님의 부활 축제를 준비합니다. 

부활 축제의 목적은 세례로 새로 태어난 이들 뿐 아니라, 그 전부터 하느님의 백성의 무리에 든 모든 이들의 구원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사순절에 자주 전례에, 십자가의 길에 참여합니다.

그동안의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며 회개와 참회합니다.

절제와 함께 실제적인 사랑과 자선을 실천합니다.


-. 주님의 기도
-. 마음을 모으고 2-3 분 고요히 머뭅니다.

지난시간 돌아보기
-. 지난 기간(시간)동안, 일을 되돌아 봅니다. 즐겁웠던 일, 행복했던 일을 떠올립니다.

    힘들고 괴로웠던 일도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있었던 일인지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무엇인지? 지금은 어떻게 되었는지? 깊이 생각합니다.
-. 잠시. 주님께 지난 일의 결과를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소리내서 기도로 바칠 수 있습니다.

-. 기도후, 주님께 기도하는 시간, 자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3분 정도 감사의 마음으로 머뭅니다.

말씀 묵상


" 보아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생명과 행복, 죽음과 불행을 내 놓는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주 너희 하느님의 계명을 듣고,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길을 따라 걷고, 그분의 계명과 규정을과 법규를 지키면, 너희가 살고 번성할 것이다. 또 주 너희 하느님께서는 너희가 차지하러 들어가는 땅에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실 것이다 " (신명 30,15).

" 나는 오늘 하늘과 땅을 증인으로 세우고, 생명과 죽음, 축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내 놓았다. 너희와 너희 후손이 살려면 생명을 선택해야 한다 "(신명 30,19).

" 또한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을 들으며 그분께 매달려야 한다. 주님은 너희 생명이시다"

(신명 3, 20).


"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9,23).


-. 성경 말씀을 1독, 2독을 합니다. 1독은 소리내어, 2독은 마음으로 읽습니다.
-. 읽은 후 3분 동안 내게 와 닿는 말씀을 깊이 묵상합니다.
-. 와 닿는 메시지 말씀을, 말씀의 내용으로 주님께 기도로 봉헌합니다.

실천하기
오늘 주님을 따르는 길을 생각합니다. 나를 버리는 길은 무엇인가? 십자가를 지는 일을 합니다.

사순절의 기도제목을 선정합니다. 기도 방법을 정합니다. 절제 방법도 정합니다. 구제적인 자선도 결정합니다.

마치기
비움과 십자가를 생각하며 성모송 영광송으로 마무리 합니다.



이재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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