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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진리의 도전(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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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04회 작성일 20-12-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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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 입니다.
  너희가 내말을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그러면 진리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것이다. 요한 8,31-32


  예 그렇습니다. 말씀을 간직하고 살면 진리가 나의 벗이 되고 내안에 진리가 거주 합니다.

  그 진리의 말씀을 실천하면 말씀의 축복을 받습니다.
 

  친구들이 중풍 들린이를 지붕의 기와를 걷어내고 그를 예수님께 내려 보냈습니다. 참으로 대담한 시도였습니다.

  매우 무모한 짓으로 비난과 책임을 받아야 할 일이었습니다. 생각조차 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중풍들린 이를 보시고 네 죄를 용서 받았다.일어나 걸어 가거라. 하셨습니다. 그를 수용하고 치유해 주셨습니다.
  말씀은 이렇게 굳건한 믿음으로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믿음은 단지 생각으로. 마음으로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님을 알수 있습니다. 믿음은 그 말씀의 원천인 주님을 믿음과 더불어 용기있게 실행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함께 그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 말씀의 본질입니다.

 

  말씀을 아는 사람은 간직하십오. 말씀을 간직한 사람은 그 말씀대로 걸어가십시오. 말씀을 걸어가는 것은 그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고 행위하십시오. 주님은 그 말씀을 스스로 이루실 것입니다.
그 말씀을 실행하여 진리의 은혜를 얻습니다. 중풍들린 이가 지붕의 기와를 뜯어낸 것처럼, 용기와 함께 도전하고 실행하십시오. .
  그는 믿는 바를 이루었습니다. 그렇게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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