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일상에서 감사를 알 때가 있습니다. 내게 감사할 일이나 사건, 만남과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평상시 감사의 마음을 찾는 회상과 생활이 멀면 감사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감사는 주어지고 다가온 일과 만남과 관계에서 온 좋은 것에 의당히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과 만남과 관계가 감사라고 한다면, 그 감사 마음과 기쁨을 다시 다른 이웃과 나눌 때에 감사의 원천이 되고, 참 감사가 됩니다.

  감사는 나누는 것입니다.

  감사는 내어 놓는 것입니다.

  감사는 먼저 감사하고 몸과 마음과 그리고 행위로서 기쁘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생명수와 같아서 그 생명수는 흐르기 때문에 생명의 샘물을 전달해서 주변과 사물과 각 존재들을 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사를 더 자주 빈번히 느끼고 알아채려야 합니다.

  감사를 알아채리기 위해서는 고요함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감사를 알기 위해서는 기도의 자리로 가야합니다.

  감사를 깨닫기 위해서는 회상과 성찰의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깨달은 감사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자기를 열어야 합니다.

  자기를 연 사람은 감사의 찬미를 위해서 대화하며 나눕니다. 그 감사는 자비와 사랑, 선과 진실로 나타납니다. 진정한 자비와 선은 감사를 완성합니다.

  감사를 알고 감사를 계속하는 이는 기쁨과 평화의 열매를 얻습니다.

  그렇게 하여 주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고,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는 즐겁고 기쁩니다.

  감사는 기쁘고 환호합니다.

  감사는 환호하고 찬양합니다.

  감사는 모두가 함께 하느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의 기도로 시작하십시오. 감사의 기도와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가지십시오.

  감사와 함께 그 기쁨을 나와 그리고 너, 우리와 모두와 함께 나누십시오.

  감사와 함께 기쁨이 충만할 것이며, 평화가 문 앞에 기다릴 것입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감사하는 이는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니다. 그들을 일으키고 세워줍니다. 더 좋은 길을 가도록 그리고 참 목적지로 가도록 인도합니다. 감사는 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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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