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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진리의 길에서(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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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74회 작성일 20-12-1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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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읻이다."

    요한 8,31-32

 

  주님 말씀 안에 머무르면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말씀에서 진리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깨닫는 이는 자유를 누립니다.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왔습니다(요한 1,17).

  예수님은 말씀의 진리를 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스스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고 하셨습니다(요한 14,6).

  예수님께서 아버지에게서 보낼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나오시는 진리의 영이 오시면,  그분께서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다.고 하였습니다(요한 15,15).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요한 16,16,13).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도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요한 17,17).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기도하셨습니다(요한 17,19).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37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이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는 진리을 전하셨으며, 보호자 성령께서도 진리의 영이십니다. 예수님 스스로 말씀하시기를 진리로 태어났으며,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내가 진리를 알고 진리를 깨닫고 또한 그 진리를 따라갑니다. 그렇게 할 때, 하느님의 진리를 아는 자녀가 됩니다.

  그래서 오늘 하루를 시작할 때 진리를 생각합니다. 하루의 길을 떠날 때 진리의 여정을 생각합니다.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 때 그 진리에 서서 그렇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리에 속한 사람은 누구나 내 목소리를 듣는다."

      요한 18, 37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육을 가진 인간은 인간의 불편과 피로감을, 괴로움과 어려움을 느끼고, 한편 나약함과 게으름과 태만함을 갖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제자들은 진리의 주님을 알고, 진리의 영이신 성령을 믿기에 다시금 일어나서 걸어가며 진리를 따릅니다. 그렇게 하여 하느님 말씀을 이룹니다.

 

  화요일은 말씀의 날. 하느님 말씀. 주 예수 그리스도 진리의 말씀을 묵상하고 걸어갑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읻이다."

   요한 8,31-32

 

  오늘도 진리를 생각하고, 걸어가며, 그 진리의 길을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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