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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 거룩한 전례에서(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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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11회 작성일 19-12-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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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어린이들은 엄마 아빠에게 요청합니다. 청소년들은 친구들에게 바랍니다. 직장에서는 위 아래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단체나 조직에서는 윗 사람에게 내 필요와 뜻을 들어줄 찾아 청합니다. 청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신앙인에게 청하고 간구할 분, 하느님이 계십니다. 그 하느님. 간구할 주인이 계시다는 것 감사합니다.


앞 뒤 위 아래가 꽉 막혀있을 때, 어느 누구에게, 어떤 대상에게도 청할 수 없다면 얼마나 절망적이겠습니까?

죽음과 생명의 위협, 그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절망적인 순간에, 어느 누구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면 어찌 절망하지 않겠습니까? 하느님께 도움을 청할 수 있음에 찬미드립니다.



나는 누구에게 청하고 있나?

무엇때문에 청하고 있는가? 왜 청하고 있는가?

청하는 그분께서 나의 이 일을, 이 간청을 들어줄 수 있다고 믿는가?

 내가 필요와 중대한 일에 대해서 기도할 대상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있기에 헹복합니다.


기도하고 청하는 이는 대상, 그분께 늘 희망을 둡니다.

기도하고 청하는 이는 그분께 온전히 신뢰합니다.

기도하고 청하는 이는 희망을 온전히 맡깁니다.

기도하고 청하는 이는 이루어짐의 확고한 믿음으로 간구합니다.


기도의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간청하는 방법이 여럿이 있습니다. 통상적인 기도 때에 그렇게 합니다. 성경을 묵상하면서 간청합니다. 그리고 전례 기도 중, 미사 성제에서 간구합니다.

 

간청할 때 진정으로 회개하며 자비를 베풀며 선과 정의를 따라 자선하며 기도합니다.

간청할 때, 그 대상과 상대를 복되고, 복음의 환경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모두에게 복음의 축복이 현장화되도록 하며 기도합니다. 마더 테레사는 이 기도를 자주했습니다.

간청할 때, 전례 기도 가운데 미사 때에 할 때 특별합니다. 죄 사함의 주님께, 거룩한 성체의 제헌 때 기도합니다. 성체 제헌 때의 기도는 ,나와 공동체 모두가 인류 구원을 위한 주님의 희생 제헌에 합하는 미사 성제기도는, 우리 모두가 그렇게 실천하고자 하는 공동체의 헌신과 약속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간청할 때 전례 기도를 중시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인간으로 구원의 복음을 전하시고, 마지막에는 인류 구원과 죄의 용서를 위한 십자가의 제헌을, 거룩한 미사 성제로서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에 모든 기도와 간청의 완전성은 미사성제의 기도에 있습니다.


우리의 간청이 미사성체의 온전성을 통하여 기도 봉헌합니다. 주님의 죄에 대한 희생 제헌에 합하여 기도합니다. 전례의 기도를 하는 이들은 진정의 회개를 통해서 사랑과 자비의 노력으로, 선과 정의로움을 통하여 자선하며 합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주님께 간청하는 이는 복됩니다. 그 간청이 자신과 모두에게 구원의 축복이 됨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 분명한 지향으로 기도합니다.

 

"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요즘 기도 제목이 있습니까? 그 기도제목을 간청하였습니까? 거룩한 전례를 통해서 기도했습니까? 그 일이 나와 모두에게 , 공동체에게 복되고 축복됨을 알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그 간청하는 이는 복되고 행복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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