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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길, 걸어감(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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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08회 작성일 19-12-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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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목적지를 향해 길을 가는 이는 그곳에 도착할 때 까지 걸어가는 것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입니다. 가다중가 중단하면 아니감만 못하다.고 하였습니다.

그 길이 좋은 길입니까? 걸어가십시오. 그 길이 참된 길입니까?

걸어가십시오. 그 길이 복된 길입니까?

걸어가십시오. 그 길이 평화의 길입니까?

걸어가십시오. 주님의 길입니까?

꼭 걸어가십시오. 걸어가는 길. 그 길에서 중단하지 마십시오.

그 길을 걸어가는 데 힘들 수 있습니다.

험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할까?의구심도 들을 수 있습니다.

꼭 내가 그 길을 가야하나?하고 외롭고 손해?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을 가십시오.

좋고 선하고 복되고 주님의 길은 창대하고 크고 넘치는 지고의 행복의 길입니다.

가다가 중단하는 유혹이 오더라도, 그 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걸어가십시오.

생명의, 행복의 목적지에 도달할 것입니다.

걸어가는데, 자신이라는 원수에게 승리하십시오.  

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이재을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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