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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말씀, 곧 소명과 실천 (2019.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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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19회 작성일 19-01-15 10:08

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말씀의 제자. 진리의 말씀의 제자가 되는 것. 진리의 말씀의 제자로서 자유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말씀의 제자는 하느님 아버지의 영광과 거룩하신 아드님의 영광을 압니다.


아버지는 그 영광스런 권한을 아드님에게 주셨습니다. 아버지의 영광은 다른 것이 아니라 아드님을 통해서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도록 그분에게 권한을 주신 것입니다(요한 17,2).


예수님은. 그 영광. 영원한 생명을 이렇게 말합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홀로 참하느님이신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요한 17,3


그래서 오늘도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알고, 그 말씀을 실천하여 영원한 생명의 길에 들어섭니다.

뿐 만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에 따라 생활하며 그 말씀을 실천합니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다사 말하면 영원한 생명은 참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그분이 보내닌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의 제자들은 하느님 말씀을 알고, 그 하느님 말씀인 진리로 거룩해집니다(요한 17,17).


예수님께서는 부활 후에 제자들에게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풀이해 주시고, 깨닫게 하셨습니다(루카 24,32.45).

진리의 말씀이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의 생명의 말씀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이 일의 증인이라고 하였습니다(루카 24,47)


영원한 생명의 말씀은 기쁜소식으로, 용서를 위한 회개의 생명의 말씀으로 복음의 증인들을 통하여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신자들은 자신이 영원한 생명의 길, 곧 참하느님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 동시에 이 영원한 생명을 이웃에게, 모든 사람에게 전해야 합니다.


부활하여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님은 이렇게 제자들에게 분부하셨습니다.

'말씀의 증인이 되라.' 성령의 힘을 받아 온세상 땅끝가지 증인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내리시면 너희는 힘을 받아,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

            사도 1,8


말씀이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머무르게 하십시오. 그 말씀을 실행하십시오.

주님의 제자는 말씀의 증인이 됩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자유를 얻습니다. 동시에 영원한 생명, 하느님을 알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 그 가치를 형제에게 모두에게 전달합니다.


말씀의 증인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세례를 받고, 죄를 용서받게 하며, 성령을 받게 합니다(사도 2, 38).

말씀의 증인들은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실천에 옮겨 실행하는 사람이 됩니다. 그 실행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야고 1,25).


오늘 화요일. 말씀의 날입니다. 말씀으로 영원한 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은 참하느님을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그 말씀의 증인이 됩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것이다."

              요한 8,31-32


말씀을 잊지 않습니다. 말씀을 마음에 간직합니다. 그 말씀에서 자유를 얻으며, 그 말씀의 진리를 실천하여 실행합니다. 그래서 나 자신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영원한 생명의 행복을 누리게 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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