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요청하라(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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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93회 작성일 23-08-28 10:10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청하지 않은 이는 없습니다. 주요한 것은 요청합니다. 청하지 않고 있는 것보다 청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더욱이 우리는 요청해야 합니다. 요청하는 이는 신실하고 진중합니다. 그의 요청은 단순한 청을 넘어서 자신과 이웃 그리고 모두에게 유익이 됩니다. 그것ㅇ이 선하고 참되며 아름다운 일이라면 부담스럽거나 머뭇거리거나 그렇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상대가 부담이 되거나 힘들어 하거나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좋은 것을 청하는 데 주춤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나와 이웃, 모두에게 선하고 좋은 일이라면 그것이 나의 부담과 버거움과 상대에게 얼마간의 부담이 되더라도 용기있게 청하고 요청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종종 이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아 버거운데! 힘이 드는 데, 상대가 불편해! 그리고 상대가 못본체 하거나 반대하면 어떡하지!" 그렇지만 우리는 선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일에 주님께서 좋아하시고, 그분께서 함께 인도하시고 그분께서 이루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은 모두가 온전하다거나 완벽한 사람이 아니고, 허물과 부끄러움과 미숙함과 성숙하지 못한 부분이 있습니다. 설령 그가 교사고 스승이라 하더라도 그렇습니다. 인간은 변해가고 고쳐가고 더욱 성숙된 삶을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지금 내가 버겁고 부담스럽고, 상대가 받아들이지 않고, 설령 깨닫지 못한다. 하더라고 그는 언젠가 선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일을 받아들일 것임을 알아들어야 합니다. 인간은 진선미에서 성장하고 성숙합니다. 그렇게 하여 그는 좋은 사람이 됩니다.
하느님은 모세에게 요청했습니다. "이집트에서 신음하는 백성들을 위하여 파라오를 찾아가라." 그러나 그는 주님 앞에서 그 일에 자기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모세에게 힘이 되어 주겠다.고 하시고 그를 이집트 임금 파라오에게 파견하였습니다. 주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해방을 요청하였습니다.
예수님 또한 제자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 예수님의 요청에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그분을 따랐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청하였습니다. 공생활 모든 과정에서 요청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종종 다른 이들에게 요청하는 것을 주저합니다. "나도 잘 못하면서도 다른 이에게 그것을 청할 수 있을까?' 그이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아닐까? 그가 힘들어 하지 않을까?'' 등등 그렇게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바른 것을 요청하듯이, 형제들과 이웃들에게도 좋은 것 선한 것을 요청하십시오. 그것으로 나도 거룩한 일을 할 뿐 아니라, 그도 하느님의 거룩한 일꾼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나도 거룩한 주님의 일꾼이 되고, 그도 거룩한 사도가 되면 얼마나 좋은 일이겠습니까? 좋은 일, 선한 일, 사랑하는 일에 곧 거룩한 일에 청하십시오. 요청하십시오. 그것이 우리 모두를 주님을 영접하고 그 믿음 생활에서 모두가 행복합니다. 모두가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갑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힘있게 요청하십시오.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요청하기 바랍니다. 주님, 제가 스스로 제게 청하느 자 되게 하소서. 또한 좋은 일에 거룩한 일에 형제에게 청하는 일꾼되게 하소서. 그 청함에서 당신의 이루실 일을 이루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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