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빈첸시오 바로가기

게시판

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길과 진리, 원천의 흐름(2022.01.28)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2-01-28 09:40

본문

금요일은 길과 진리 그리고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건천은 물이 흐르다가 끊깁니다. 그러나 용천은 샘물이 끊기지 않습니다. 샘의 깊고 깊어서 그렇습니다.

산 능선이나 정상 근처에 사시사철 끊기지 않은 샘이 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맛도 좋습니다. 

그 샘의 원천은 지표에서 부터 아래로 깊고 깊은 데서 물이 솟아오르기 때문입니다. 비록 샘의 입구는 작을 지 

몰라도 아래의 깊은 곳에서는 물을 모음이 있고 강한 힘이 있어서 지표에 까지 올라 옵니다. 그것은 깨끗하고 

순수해서 모두가 마셔서 생명수가 되고 약수가 됩니다.

 

깊고 깊은 샘물처럼, 우리들도 그런 샘을 만들기르 바랍니다. 그 샘에서 사랑과 자비, 선과 진리, 평화와 생명의 

생수를 흐르게 하고 끊이지 않게 합니다. 그리스도의 생명을 사는 제자들이 됩니다.

 

예수님의 길 진리 생명의 길은 바로 아래의 깊은 곳에서 땅으로 내어놓는 용천수와 같아서 그 동력과 생명력은 

멈추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기쁨과 그 소식을 전할 때, 멈춤과 중단이 있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통하여 

치유하고 고치고 자유를 주고 해방을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그분의 멈춤이 아니라, 그것은 모두의 죄를 

용서하는 사함과 자유와 해방이었습니다. 성령의 생수. 성령을 통해서 모든 세대와 온 백성들에게 중단 없는 

자유와 해방을 주셨고, 그 성령은 지금도 그 믿음을 갖는 모두에게 공평히 풍성하게 넘치도록 베푸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그분의 천부적 선물, 그 은사와 은혜를 사용하기 바랍니다. 그 은사와 은혜, 

그 열매를 알아내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끊기지 않은 사랑과 자비를 베풀기 바랍니다. 그 은사의 참됨으로 

모두에게 기쁨과 환호가 되게 하기를 바랍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기회와 자리를 놓치지 않기 바랍니다.

 

시간이나 장소, 대상이나 사람에게 전달하고 공유하여, 모두에게 은혜가 되고 찬미가 되도록 하기 바랍니다.

 

주님은 길 진리 생명이십니다. 그분의 영원한 진리와 그 사랑이 또한 우리의 은사와 은혜를 통하여 드러나고 

용천수에서 흐르는 끊이지 않는 생명수처럼 흐르기 바랍니다. 오늘 그 샘물을 흐르게 하십시오. 

 

금요일은 길과 진리 그리고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주님, 오늘 당신의 생명수를 마시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진리의 샘에서 흐르는 항구한 생수를 마시는

저희가 그 샘물을 기쁘게 나누게 하소서. 그 샘물의 생수에 흠뻑 마십으로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