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삶의 지혜(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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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2-01-12 09:33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지혜의 시작은 주님을 경외함입니다(집회 1,14) 하느님의 선물은 경외함과 지혜입니다. 그 경외는 주님에게서 오는 선물이고, 지혜는 평화와 건강을 주며, 그의 온 집을 보물로 가득 채우고 그의 수확의 곳간을 채워줍니다(집회 1, 17).
지혜와 하느님을 경외함은 서로 오고가는 다리입니다. 새의 좌우 날개가 함께 이루어져 날아가듯 함께 합니다. 일상에서 기뻐하고 기도하는 것,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 지혜입니다. 그 일은 하느님의 경외함으로 연결됩니다.
스스로 기뻐할 수 있다면 그것이 지혜입니다. 스스로 기도하고 있다면 그것이 하느님을 경외함입니다. 스스로 감사할 수 있다면 지혜의 보물을 쌓는 것입니다. 지혜가 주님을 경외하고 열매를 맺으며 곳간을 채우고, 집을 보물로 가득하게 하듯이, 기쁨과 기도와 그리고 감사의 지혜가 모든 선물과 복을 얻게 합니다.
오늘 하는 기도와 만남과 일과 전례가 기쁨으로 행합니다. 신실한 믿음의 기도로 합니다. 그것이 감사가 넘치도록 합니다. 그것이 지혜로움이고 동시에 하느님을 경외함이기 때문입니다. 지혜가 넘치고 경외가 흐르게 하십시오.
오늘 나의 만남의 길에서, 그 만남이 감사가 되는 것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갖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만남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지혜로움이란 온유과 겸손으로 사는 것으로 그 지혜는 선과 사랑, 정의와 평화를 위한 공동의 선과 이익에 근거합니다. 이는 하느님의 경외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사로운 감정이나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나와 너, 우리와 모두의 좋음의 유익을 위하여 지혜를 모으고 힘씁니다. 함께 하느님을 찬미하고, 함께 영광을 드리게 합니다. 그것이 지혜의 일이며, 하느님의 경외함의 일입니다. 기쁨이 지혜입니다. 기도가 또한 지혜의 차오름입니다. 감사는 지혜의 흘러 넘침입니다. 지혜로운 이는 하느님을 섬기며 그분께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주님, 제가 기쁨에서 지혜가 됨을 알게 하소서. 주님, 기도에서 지혜가 채워짐을 깨닫게 하소서. 주님, 감사에서 지혜가 흘러 넘치고, 그 은총의 힘으로 살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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