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탓 돌리지 않는(20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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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1-05-20 09:49본문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14, 6
누구에게나 탓이 있습니다. 나도, 그도, 그리고 우리 모두도 있습니다. 탓을 안돌리는 이가 있고, 아니면 탓을 돌리는 이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모두가 그의 탓이라는 이가 있습니다. 내 탓이 있습니까? 그것을 인정합니다. 그가 탓이 있습니까? 그 탓을 알려 줍니다. 나나 그나 모두가 탓을 이기도록 노력합니다. 탓을 이겨야 성장할 수 있습니다. 종종 내 탓을 잊을 때가 있고, 상대의 탓만을 말하거나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양방이 서로 탓만 가지고 있으며 서로 자랄 수 이룰 수 없습니다.
상대의 탓을 생각하면서도, 동시에 자기의 탓을 생각해야 합니다. 상태를 탓하십시오. 그러나 자기 탓도 책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을 탓하지 않고, 자기 탓도 모르는 이가, 모른 체하는 이가 있습니다. 남 탓하지 않고, 자기만 탓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도 탓하고, 또한 자기도 탓합니다. 남탓만 하는 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입니까 탓을 어떻게 해결하고, 나나 그나 어떻게 풀어가고 있습니까? 탓을 고쳐가고 풀어가야 합니다. 나나 그 모두 함께 풀어가야 합니다. 탓은 그 사람을 묶고 조이고 자라지 못하게 하고, 그것으로 기쁨을 잃어버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도 탓하고, 남도 탓하십시오. 함께 탓을 풀어가고 해결하십시오.
자신을 탓하는 이는 다른 이도 탓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탓하지 않은 이는 다른 이도 탓하지 못합니다. 자기를 탓할 줄 알아야 다른 이를 탓할 수 있습니다. 탓을 고치고 개선해 가는 것은 좋은 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탓을 바라보고, 깊이 바라보기 바랍니다. 탓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마태 7,3.5
누구나 탓이 있습니다. 상대의 탓을 보지만, 자신의 탓을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탓이 무엇인지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다른 이의 탓도 고쳐서 좋게 해 줄 수 있습니다. 용서. 이전에 자기 탓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자기 탓을 보는 이는 바르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정의롭게 용서할 수 있습니다.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요한 14, 6
성령께 의탁하고 자기의 탓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다른 이의 탓도 보십시오. 나와 너 모두의 탓의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십시오.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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