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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만남에서(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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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99회 작성일 21-0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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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은 언제나 기뻐하는 것,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 모든 일이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든 늘 만납니다. 만날 때, 그것이 악연인 것 같지만, 마지막, 그 끝은 선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지금은 힘들고 어렵더라도, 그것의 바른 의미와 뜻을 생각하고, 그것을 유지하면, 나도 그도 좋은 것, 그 일이 됩니다.

  만남을 좋은 것으로 시작했으면, 끝에도 좋은 것으로 마무리하십시오. 그 일을 선한 것으로 시작했다면, 그 일을 선한 것으로 마치십시오.

 

  만남과 관계에서 좋은 것, 좋은 일로 시작하였지만, 그 일이 내 원의와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상대가 좋은 뜻을 외면하였다 하더라도, 나는 그것을 처음 좋은, 선한 뜻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원의는 모든 것, 모든 일, 모든 만남을 선한 것, 좋은 것으로 마무리하기를 바라십니다. 지금은 어렵고 버겁고 힘이들지만, 괴롭고 고통스럽지만 그분의 뜻 안에서는 모든 것이 선함으로 귀결됩니다. 그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누구와 언제나 무엇에서나 어떤 일을 하였다 하여도, 선함와 아름다움과 좋은 것으로 시작하고, 마무리할 때도 감사로 마무리하기를 하도록 합니다.

 

  예수님, 제자들과 처음 만났을 때, 고마워하였고 감사와 기쁨이 이었습니다. 많은 군중들과 아픈이들 불편한 이들 어려움에 있는 이들을 만날 때도 그분은 기쁘게 그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십자가와 수난이 상황에서 인간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성부께 기도하시며 끝내는 기쁨과 감사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만남과 일에서 그것은 힘과 버거움과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좌절과 절망을 안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일과 만남이 선업으로, 아름다운 것으로 좋은 것으로 시작했다면, 그 결과에 상관없이 감사하고 고마워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오늘 선업으로 시작한 만남과 일과 사건을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여 하느님의 뜻을 이룹니다.

  언제나 기뻐하라, 끊임없이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모든 만남을 감사하며 고마워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오늘 시작을 감사로 시작합니다. 오늘 만남을 감사합니다. 그 일이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감사하며 고마워합니다. 주님께서 꼭 그렇게 해 주실 것입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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