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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땀을 내며(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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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0회 작성일 24-07-31 09:33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그에게 좋은 말을 해 줍니다. 도와주고 격려합니다. 그를 위해 오리를 가주고 십리까지 가 줍니다. 스스로 도움과 

나눔과 사랑을 합니다.

  뭇 사람들은 꼭 그렇게 까지 해야 하느냐? 할 수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그것이 그의 소질이고 품성이고 가치입니다. 

누가 하라 말라하지 않아도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하여 주위가 살고 그도 살고 우리를 살게 합니다. 그는 좋은 이 

입니다. 주님의 자비를 닮고 사는 이 입니다. 그를 보면 즐거움과 기쁨과 감사가 그리고 늘 희망이 솟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그런 좋은 일의 소질과 품성을 갖도로 노력합니다. 주님께 기도합니다. 그런 이는 늘 감사를 발견하고 감사로 

살아갑니다. 그런이를 통해서 감사가 찬양이 됩니다.

 

  우리는 일을 합니다. 땀을 낼 때도 있습니다. 일을 합시다. 땀을 냅시다. 그 길을 걸어갑니다. 일을 하고 땀을 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결실. 그 열매 때문입니다. 이룸 때문입니다. 일을 하고 땀을 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낼 

수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고 땀을 내지 않으면 그 결실을 볼 수 없습니다.

 

  물론 일하고 땀을 내고 있으면서, 아, 내가 무엇을 하고 있지? 왜 내가 이렇게 힘든 일을 하고 있을까? 하고 의아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 조차도 언젠가 내게 열매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일과 땀은 먼저 주님께서

알고 계십니다.

 

  일을 하고 있고, 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많은 사람은 굳이 일을 안해도 되는 데, 

더욱이 땀을 내지 않아도 좋은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냐? 합니다. 그렇지만 일을 하고 땀을 내는 것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은 신비의 결실이 있습니다. 그 일과 땀은 겉으로 들어나지 않지만 이미 내게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걸어가십시오. 그리고 일과 만남을 가지십시오. 그 일과 만남 때문에 땀을 내십시오. 그것은 아름답고 

경이롭고 놀라움입니다. 그것으로 그 선함의 노력으로 기쁨과 감사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감사는 그 선함의 일함으로 이루어집니다. 기쁨은 그 땀을 내며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일과 만남의 아름다운 결실을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는 꼭 감사와 기쁨을 만나고 그는 반드시 그 결실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눈 앞에서 찬미를 볼 것입니다.

 

  감사는 좋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 아름다운 일을 위해서 수고하는 것. 그리고 감사는 그가 바라는 길보다 더 함께 

가주는 것입니다. 그 더불어 사랑과 자비와 선과 진리의 길을 감사를 드높이고 기쁨을 창대하게 합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선함으로 좋은 일로 감사합니다. 그 감사는 하느님께서 매우 좋아하십니다.

 

  주님, 오늘 제가 나아감과 만남에서 일을 하게 하소서. 수고하면서 감사하게 하소서. 

땀을 내서 함이 매우 감사함을  알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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