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제자를(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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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13회 작성일 21-04-12 10:21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새들은 새들을 찾습니다. 동물도 그렇습니다. 식물들도 같은 종을 찾습니다. 더욱이 사람은, 그도 사람을 찾습니다. 만남과 함께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만남에서 멋지고 아름다운 일, 좋은 일이 있습니다. 만남과 그 관계에서만 그렇게 이루어집니다. 만남이 없다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활 벽두에 무엇보다 먼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어부들. 그 제자들을 만났습니다. 자신을 따라오라. 그들을 불렀습니다. 그분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먼저 부름으로 요청했습니다. 이를 위해서 예수님은 아버지 하느님께도 간절히 요청하셨을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당신 혼자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공생활 시작 후 이내 그분은 제자들을 요청하고 그들과 함께 기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줄곧 제자들을 부르고 요청하셨고, 제자들을 둘씩 파견하시며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수확할 것은 많은 데 일꾼이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주십사고 청하여라"(루카 10,2). 사람이 좋은 일, 참된 일, 아름다운 일을 합니다. 그런 일을 혼자할 수 없습니다. 다른 형제들과 일꾼들과 함께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의 일꾼의 소관은 하느님 편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느님께 그들을 보내주십사고 청하고 기도합니다. 거룩한 만남을 위하여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사람들, 그 일꾼들을 보내주십사고 기도하십시오. 하느님 나라의 어부를 보내주십사고 청하십시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거룩한 일과 기쁜 소식, 선하고 참된 일, 그 복음을 위해서 함께 그 일을 할 일꾼들을 청하십시오. 하느님께 그 수확의 일꾼들을 보내주십사고 청하십시오. 그분께서 몸소 보내 주실 것입니다.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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