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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사랑함에서(2019.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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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46회 작성일 19-0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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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사랑하는 이, 자애를 사는 이가 감사합니다.

선을 따르는 이, 용서하는 이가 감사합니다.


축복하는 이, 평화를 따르는 이가 감사하는 이가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내가 주고 나누고 베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받을 때도 감사하지만, 주거나 베풀 때도 감사합니다.

받을 때 보다, 줄 때에 더 감사합니다.

그래서 받기를 바라기 보다, 먼저 주어야 합니다. 감사가 배가가 되고 흘러 넘칩니다.

받을 때는 고마움이 있지만, 줄 때는 기쁨이 있습니다. 찬미가 됩니다.

감사의 마음은 하느님을 희망하고 찬미하는 마음입니다.


감사에 희망이 있습니다.

감사에 생명이 있습니다.

감사에 용기가 있습니다.

감사에 축복이 있습니다.

감사에 기쁨이 있습니다

감사에 도전도 있습니다.

감사에 이룸이 있습니다.

감사에 찬미가 있습니다.


바오로 사도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라고 하였습니다.

"아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어떠한 경우에든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간구하며 여러분의 소원을 하느님께 아뢰십시오.

그러면 사람의 모든 이해를 뛰어넘는 하느님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지켜 줄 것입니다."

              필리 4,4-7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를 불러 드리십시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리십니다."


감사는 자신을 위해서, 너. 상대를 위해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게 하여 하느님의 평화를 누립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감사하는 이는 기뻐하며, 기도합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 16-18


평화는 감사에서 옵니다. 모든 상황 조건에서 감사합니다. 감사에서 하느님의 평화를 누리게 됩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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