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길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우리는 형제들의 선함과 의로움과 아름다움을 찾습니다. 그의 은사와 재능과 좋은 것을 꺼냅니다. 그렇게 하여 그가 

더 좋고 선하고 의로운 아름다운 일을 하도록 돕습니다.

 예수님은 어부를, 세리를 하느님 나라의 어부, 복음의 일꾼으로 이끌었습니다. 죄인과 세리 뿐 아니라 여성들도

 부끄러운 일을 하던 사람들도 그들을 구출하여 선업을 이루도록 하였습니다.

  하느님 나라는, 그에게서 좋은 것도 부실한 것도, 부패한 것도 까지 꺼내는 스승과 같습니다. 그것을 꺼내야 

순수하고 깨끗해지고 생명을 유지하게 때문입니다.

 하느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을 발견하는 것이며, 기뻐하며 돌아가서 가진 것으 다 팔아 그 밭을 사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 진주를 발견하는 상인은 그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여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하여 그것을 삽니다

(마태 13,44-46).

  하느님께서는 세상 모두 자녀들에게 천부적인 길과 재능을 부여하였습니다. 당신 자녀 모두에게 그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그 선물을 알고 깨닫습니다. 그래서 나의 것도, 그의 것도 드러나게 하고 그것을 하느님의 선물로

모두의 유익을 위하여 사용하게 합니다. 그의 보화를, 보배를 알고 사용하게 합니다. 그렇게 하여 그가 행복하게 됩니다.

  나의 보배, 그 보화는 무엇인가? 그의 보화, 보물은 무엇인가? 하느님께서 주신 그 선물과 은사은 무엇인가? 

사랑과 자비, 평화와 기쁨을 위하여 기쁘게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인도자, 스승이 됩니다.

  내가 나로서, 그가 그로서, 그가 하느님의 자녀로서, 그가 의로움과 선의 아름다움으로 가도록 이끄는 길. 생명의 길. 

진리의 길을 따릅니다.

 오늘은 금요일, 그에게 선하고 좋으며 아름다운 것을 알게 하며 또 그것으로 행복하게 합니다. 

그의 진리 생명의 길을 가게 합니다.

 주님, 그의 선함 좋음 아름다움을 알게 하소서.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고 기도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