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함. 함께 끈기의 간구(2024.09.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0회 작성일 24-09-24 15:16본문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기도할 때 손의 여러 자세가 있습니다. 두 손, 양손을 손바닥을 하나로 모으고 마음을 모아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그리고 두 손, 손바닥을 무릎 위에, 손바닥을 위, 하늘로 향하는 기도하는 자세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서서 손을 들고 찬양하는 자세도 있습니다. 양 손바닥을 하나로 모으고 기도하는 자세는 몸과 마음을 다하여 온전히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손을 위로 펴서 손바닥을 하늘을 향하는 기도는 하느님께 나의 모든 것을 드리고 그분의 뜻을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두 손을 하늘로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나의 몸과 마음을 하느님께 온전히 찬양을 드리는 자세입니다.
기도의 마음 자세에 따라 나의 몸과 마음이 자세도 달라집니다. 여러분은 기도하고 있습니까? 온전히 마음을 모아 기도합니까? 하느님께 모든 것을 드리고 그분의 이르심에 온전히 맡겨드립니까? 그리고 나 자신의 모든 말과 생각과 봉헌을 그분께 찬양으로 드리고 있습니까? 이 세 가지의 몸과 마음과 찬양의 기도를 드리기 바랍니다.
기도는 간절히 바라고 희망하는, 다시 말하면 졸라대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졸라대는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부모입니다. 그의 기도가 설 익었다고 하더라도, 부모는 그것을 들어줍니다. 그가 못되지도 잘못되지 않았다면 기꺼이 그 졸라댐을 들어줍니다.
하느님께서 나의 간구와 간청을 들어주십니다. 제자들이 더러운, 벙어리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아이를 예수님께 데려왔을 때 그분은 "아, 믿음이 없는 세대야!"하셨습니다(마르 9,19). 예수님은 "믿는 이에게는 이 모든 일이 가능하다"(마르 9,23).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주실 것이다.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마태18,19-20
기도할 때, 주님께 대한 믿음으로 기도하십시오. 둘 이상 하십시오. 주님의 이름으로 모여서 함께 간청하십시오. 공동체가 되어서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구하면 무엇이든 청하는 것을 하느님께서 들어주십니다. 믿음으로 간청하고, 졸라대며 그 기도를 끈기있게 이어서 하십시오. 그분께서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간청의 기도를 바치십시오. 끈기있게 기도하십시오. 혼자서 하십시오. 그러나 둘 이상 함께 기도하십시오. 주님께서 몸소 그것을 들어주십니다.
주님, 오늘 나의 말과 생각과 행위가, 형제들과 함께 복음과 선의 길을 위한 믿음의 기도가 되게 하소서. 당신께서 이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온전한 믿음으로 끈기있게 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