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슬기의 제자(202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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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1-07 09:21본문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요한 8,31-32
똑똑하고 영리하여 점수나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있으면 안심합니다. 부모는 그에게 후하게 대접하고 그의 일과 노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부모는 앞으로 그가 갈 수 있는 일을 꿈꾸며 위로를 받습니다. 그를 위하여 기도하고 간구합니다.
반면에 똑똑하지도 영리하지도, 자기 관리도 제대로 하지 못합니다. 후하게 대접하는 자녀에 비해서 그에게 그런 후함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가 걸어갈 길에 희망을 두지 않고 또한 그에 대해서 꿈도 꾸지 않습니다. 기도도 멈칫거리고 간구하지도 않습니다. 부모와 인도자는 지혜로워야 합니다.
잠언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 아들아 너의 마음이 지혜로우면 내 마음도 기뻐하고 너의 입술이 올바른 것을 말하면 내 속도 즐거워한다. 너희 마음은 죄인을 부러워하지 말고 날마다 주님을 열심히 경외하여라. 그래야 미래가 있고 너의 희망이 끊이지 않는다." 잠언 23,15-18
잠언 저자는 지혜를 말합니다. 영리하거나 똑똑한 것에 우선을 두는 것이 아니라, 지혜의 기쁨과 그 즐거움에 대해서 말합니다. 죄인을 부러워하지 않고 주님을 열심히 경외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야 미래가 있고 희망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한편 저자는 슬기와 지혜에 더 마음을 두라.고 합니다. "부자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너의 예지를 포기하지 마라. 네 눈길이 재물을 향해 날아가려 하면 그것은 바로 없어지고 만다. 날개를 달아 독수리처럼 하늘로 날아가 버린다." 잠언 23,4-5
"네 마음이 교훈을 향하도록 이끌고 네 귀가 지식의 말씀을 향하도록 인도하여라." 잠언 23,12
자녀가 잘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 부모는 없습니다. 세상적으로 잘되어 잘 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가족은 없습니다. 그 자녀가 그것에 다가 하느님의 길을 걸어가고 멋진 세상의 영육의 인도자는 얼마나 좋겠습니까? 세상살이 삶도 필요하고 좋은 것이지만, 그 자녀의 예지와 그 슬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것 보다 오히려 예지에 힘쓰고 그것을 포기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마음이 교훈에 향하고 하느님 지식의 말씀을 향하도록 인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드려는 것을 먼저해야 합니다. 그분에게 맞갖는 마음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눈이 주님의 길을 즐거이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선함과 참됨과 아름다움의 눈을 사랑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집은 지혜로 지어지고 슬기로 튼튼해집니다. 방들이 그 지식으로 말미암아 온갖 귀하고 아름다운 보화가 됩니다(24,3-4).
화요일은 말씀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지혜 자체로서 어수룩한 이들을 슬기롭게 합니다. 마음을 기쁘게 하고 눈에 빛을 줍니다.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 앞에 순수하게 합니다. 그 말씀은 진실이고 의로워서 보배롭습니다. 그 말씀을 나의 벗과 길로 살아갑니다. 그 말씀이 나의 산성이되고 도성이 됩니다.
주님, 오늘 당신의 말씀을 알게 하소서. 당신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게 하소서. 말씀이 나의 인도가 되고 그 말씀을 따라 그 참 목적지에 이르게 하소서. 그 진리의 말씀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슬기와 말씀의 제자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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