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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살아있음에(201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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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19-09-11 09:19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함이 하느님의 뜻입니다.

시작에서 감사하고, 도중에 감사하고, 끝에서도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과 장소와 만남과 처지에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시간과 장소, 처지와 환경에서 감사할 수 없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감사는 현재의 처지와 여건과 환경을 넘어서 고마워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감사는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살아있음. 그 자체가 감사입니다. 죽음은 정지고 부패입니다. 소멸이고 사라짐입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날 수 있음에,

걸을 수 있음에, 오고 갈 수 있음에,감사합니다.


오늘 바라보고, 만날 수 있음에

대화하고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감탄하고 환호할 수 있음에.

기도하고 찬미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일을하고 노동할 수 있음에,

문제와 과제를 풀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선한 일과 더 나은 일을 하고 있음에,

좋은 것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분명함을, 확고함에,

살아있음을 위해서 용기를 갖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믿음을, 말씀을 나누고 있음에,

거룩한 모임에 서로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사랑을, 용서하고 있음에,

자비와 사랑, 선과 정의를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사람을 만나고, 부를 수 있음에,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할 주님의 제자들을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느님 말씀을 가르침으로 인도함에,

주님의 일꾼들을 하느님 나라의 어부로 인도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 모든것. 살아있음에서 이루어집니다.

살아있음으로 생기고 자라며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하느님의 창조의 역사가 살아있음으로 이루어집니다. 내가 살아있음의 감사함이 생김과 태어남, 자람과 꽃피움, 결실과 열매를 이루는 것입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설령 그것이 고통과 아픔이라도 감사합니다. 안락과 편함, 즐거움과 기쁨, 늘림과 이익에서만 감사하지 않고, 그것과 반대가 되더라고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한, 어둠과 암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사하는 한 감사가 이어집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감사의 열매를 보게 됩니다. 그는 감사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감사하지 않는 이는 감사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그 열매를 볼 수 없습니다.


"감사하는 이는 빛의 자녀이며 낮의 자녀입니다."

         1테살 5,5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시편과 찬미가와 영가를 불러드리십시오."

        콜로 3,16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콜로 3,17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감사에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습니다. 때와 장소를 넘어서 감사하며 감사로 환호합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살아있음에, 지금 바라보고 움직일 수 있음에, 참된 것과 아름다운 것, 좋은 것과 행복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로 시작하십시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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