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빈첸시오 바로가기

게시판

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깨달음에(2020.10.0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0-10-07 09:46

본문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언제나 기뻐하라. 끊임없이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하느님의 뜻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알려주신 축복의 말씀입니다.

  감사는 깨닫는 모든 순간에 있습니다. 깨닫지 못하면 감사할 수 없습니다.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합니다.  깨달음은 특별함을 줍니다. 혜안을 주고, 경이로움을 줍니다.

  감사는 그 깨달음에서 옵니다.


  어떤 이가 그런 말을 하였습니다. 좀더 의미있고, 좋으며, 즐겁게 함께 사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렇게 즐겁고 행복하게 어울리며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감사가 깨달음이라면, 그 깨달음의 행위가 필요합니다. 깨달음은 단지 멈춤에서만 있고, 그만둠에서 있지 않습니다.

  깨달음은 걸어가며 나아감에서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도전에서 있습니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첫째, 음식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음식은 혼자도 먹지만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죄인들과도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둘째, 하나의 악기라도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악기를 할 줄 안다면, 다른 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악기를 못한다면 몸의 악기 노래가 있습니다. 그것을 해도 됩니다.

 셋째, 외국어 하나 입니다.

  내가 하는 토종 언어와 함께, 외국어 하나라도 할 수 있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여러 여러 나라 문화와 다문화를 만나는 시대에 그들와 교류할 수 있습니다.

  넷째, 일입니다.

  일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 일이란 노동도 좋고, 자연 텃밭을 가꾸는 것도, 봉사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 네번째 것은 제가 생각한 것입니다.

 

  실상 음식이나 악기 언어 등과 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상대와 교류하며 공동체 생활과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들과 끊임없는 교감과 교제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서,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것도, 유다인으로 히브리어 뿐 만 아니라, 그리스어에 능통했고, 또한 그는 일 천막짜는 직업인이었습니다.

 감사, 그것은 깨달음에 있습니다. 내가 음식을 하고 언어를 하고, 악기를 다를 줄 알고, 그리고 일을 하고 있다면, 깨달음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는 그 깨달음에 있고, 그 깨달음의 지속성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아침에 무엇을 깨닫습니까? 무슨 앎이 있습니까? 가지고 있고, 지니고, 보고 듣고 경험한 것 속에서 깨달음을 얻기 바랍니다. 그 깨달음에서 '아하, 그렇구나!"하며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하고 기뻐하고 그리고 감사하기 바랍니다. 기도도 기쁨고 감사도 깨달음에서 나옵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오늘 앎에서, 깨달음에서 감사하십시오. 바라고고 생각하고 더 깊은 앎에서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은총의 선물임을 아십시오. 주어져 있는 환경, 그 처지의 앎을 감사하십시오.

 

이재을 신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