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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특별함과 심오함(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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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1-04-0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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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하느님의 뜻은 기뻐하는 것. 끊임없이 기도 하는 것. 그리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예상치 않은 일에 다가온 만남과 일, 소득과 행운에 감사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길가 가다가 내게 이득이 될 것을 발견하고 얻게 되면 "웬 것이냐?"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뜻밖에 얻는 것은 얻는 순간에, 그 즐거움이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일상에서 우연히 오는 즐거움과 환희는 오래가지 못하지만, 좋은 것, 아름다운 것, 참된 것 등의 추구, 참된 평화를 추구하면서 오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기쁨과 찬양이 되게 합니다.

  참 기쁨과 찬양은 생명에 대한 수고와 노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동체적인 생명과 선과 진리를 추구하고 노력하는 것에서 옵니다.

  예수님의 찬미와 감사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느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감사와 찬미를 드렸는가? 당신은 그것의 최종적인 것이 십자가의 지심과 수난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그런 십자가의 길에 대한 "예'의 그리고 그 응답을 넘는 것었습니다. 예수님의 감사와 찬미는 당신의 심오한 결단이 포함되었습니다.

  제자들도 나름대로 일과 노동으로 자신과 가정을 돌보던 사람들, 하느님 나라의 어부로서, 그들을 불렀을 때, 어찌 쉽게"예"하고응답이 가능했을까요? 일상의 자신과 가족을 돌보고, 세속적 생활의 필요와 인간적 관계와 자기 삶의 여정을 변경하는 것. 참으로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혈연과 가족들에 대한 자리, 수고, 생활, 관심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하느님 나라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운 형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부르심에 순응하고, 그분을 따라나섰다.는 것은 그들의 용단을 깊이 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매우 쉽지 않은 것이었지만, 그들은 자신의 가정, 친지, 친구들의 삶의 가치와 필요와 원의의 울타리를 넘어 제자로서 그분께 합류함은 기존 인생 여정에서 확정되지 않은 길에 대한 엄청난 도전이었습니다.

 

  최고의 감사와 찬미는 예수님 복음 여정과 길에 대한 "예'라는 응답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그분의 길에 우선적 선택과 응답은 그것을 증명하고 보장합니다.

  누구나 각자 자기의 가정과 가족이 있습니다. 일과 노동이 있고, 자기 직분과 직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지속하고 어떤 경우는 얽매여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예수님의 복음과 그 활동에 "예"하고 응답하는 것은 특별한, 심오함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은총이 그에게 있고, 그 은총의 말씀에 믿음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그 화답이 그에게 늘 즐거움과 환호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시련과 고통, 좌절과 절망, 어떤 경우는 박해와 죽음까지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상에서 우연이 얻는 소득과 행운과 다릅니다. 최고의 감사와 행복은 이런 예수님의 길에 대한 "예"라는 응답과 그 길을 성실히 걸어감에 있습니다.

  오늘도 기뻐하고 기도합니다. 주님의 일에, 그 함께 하는 이들에게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고 있는 일꾼들의 감사와 찬미는 특별합니다. 그것을 청하고 찾고 두드립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16-18

 

  감사의 특별함을 생각합니다. 기쁨의 심오함을 생각합니다. 기도의 신비를 생각합니다. 항상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특별함을 위해서 주님께 "예"하고 응답하며, 그길을 위해서 어려움이 있어도, 줄곧 걸어갑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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