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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청함,(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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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1-06-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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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주님께서 청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리라. 고 하였습니다.

청할 때 의미없거나 필요하지 않은 것을 청하는 이는 없습니다.

청할 때 생각지도 않은 것을 청하는 사람은 업습니다.

청하는 것보다 찾는 것은 의지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드리는 것은 찾고 청하고 찾는 것보다 적극적인 용기가 필요합니다.

주님께 청하는 이는 청할 뿐 아니라 찾아 나서고, 더 나아가서 그 문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청함의 완성입니다.

 

청함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기도입니다. 우선 그 청할 제목. 그것에 대한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그 말씀이 있습니다.

청하는 이는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그 제목이 기도 중간에 있기 바랍니다.

기도하는 순간에 청함과 찾음이 지속되고,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되는 것입니다.

청하는 이. 모두 기도하기 바랍니다. 더 나아가 찾고 두드림의 의지와 용기가 생길 때 까지 문을 두드리고 만남이  

있고, 그 이후에도 기도하기 바랍니다.

  

  성전에 있던 시므온과 한나는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성전에 부모와 함께 들어오는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들만이 예수님을 만나고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산으로 가시어 기도하시고, 아버지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뽑을 때도 기도하였습니다.

  저주하는 자들을 축복하며,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 고 하였습니다.

  늘 주님의 기도의 정신으로 살며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겟세마니 고뇌 시간에도 기도하였습니다.

 

  청하고 찾고 두드리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기도를 시작하기 바랍니다. 기도를 중단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께서 도와주시고 함께 걸어가십니다.

 

월요일은 청함의 날입니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누구든지 

   청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마태 7,7-8

 

 주님, 그분을 바라보십시오. 그분을 향하여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주님께 말씀드리고, 그 일과 만남과 과제를 드리고 

청하고 찾고 두드리십시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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