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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감사, 지금부터(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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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18-11-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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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은 기쁨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 16-18


지금 기뻐하기 바랍니다.  감사하기 바랍니다. 지금 바로 기도하기 바랍니다.

기쁨은 현재에 있습니다. 감사도 그렇습니다. 기도도 현재에 있습니다.


지금 기뻐하지 않으면, 다음 시간에 기쁨이 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다음에 감사가 온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이 이후에 기도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

기쁨, 감사, 그리고 기도는 현재 있는 자리에서 지금 하는 것입니다.

시작해야 하고, 도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기쁨과 감사, 그리고 기도는 현재성입니다.


지금 무엇으로 기뻐하겠습니까? 지금 무엇으로 감사하겠습니까? 지금 무엇, 누구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까?

지금 그렇게 한다면 위로와 격려가 있고, 희망과 즐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도전을 해야합니다. 왜냐면 지금 기쁨이나 감사가, 그리고 기도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쁨과 감사와 아주 멀리 있기 때문입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이 힘들고 치졌습니다. 희망도 없고 절망 뿐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쁨과 기도와 그리고 감사가 될 수 없습니다.


감사와 기쁨은 상황에서, 그 시간에서, 그 자리에서 기뻐하기 감사하기 입니다.

지금 살아있음이 감사합니다. 앉을 수 있음이 감사하고, 서 있을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지금 숨을 쉴 수 있고, 보고 듣고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예수님 경우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소식 선포가 감사였습니다. 그 나라를 위해서 제자를 선발하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치유하고 고쳐주고 더러운 영을 쫓아내고 하는 것이 기쁨이었습니다. 진리를 몰라 헤메는 이들에게 말씀을 , 율법학자와 바리사이들의 완고함을 꾸짖고 질책하는 것도 감사였습니다.


베드로의 부인, 유다의 배반까지도 예수님은 종국에 '감사'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올리브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며 기도할 때고 극심한 고통 속에 있었지만, 결국은 감사로 마무리 하셨습니다.


치열하고 치욕적인 십자가의  고통, 십자가 상의 죽음까지 모든 것을 아버지께 맡기는 '감사'가 있었습니다.

감사는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되는 것. 좋고 보람된 것. 내가 바라는 것의 필요가 충족되는 것만의 감사가 아니라, 이해되지 않고 수용할 수도 없고, 삶의 여정에서 쓰디쓴 것 까지도 '감사'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천사나 성인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그 감사를 위해서 기도하기 바랍니다. 항구히 꿋꿋히 감사을 향하여 나가기 바랍니다.


감사는 용기입니다. 감사는 도전입니다. 감사는 현재에 있습니다. 감사하기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쁨을 위해서 또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서 기쁨과 감사가 하느님의 특은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감사는 감사를 불러옵니다. 기쁨은 기쁨을 불러 옵니다. 기도는 또 기도를 희망과 구원을 불러옵니다.

감사하는 날. 더 나아가서 기쁨을 찾는 날. 기도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쁨, 감사, 그리고 기도는 현재에 있습니다. 현재성입니다.


수요일은 감사의 날입니다.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입니다."

                      1테살 5, 16-18


감사의 시간은 지금입니다. 기쁨도 바로 이 자리입니다. 기도도 바로 시작하기 바랍니다. 하느님의 특은을 입을 것입니다.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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