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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말씀-오늘의 묵상

용서, 예수님의 용서(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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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1-09-30 14:37

본문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요한 20,22-23

 

 용서. 누가 용서해 주는가? 누가 궁극적으로 용서해 주시는가? 그 대답 세상을 죄로부터 구원하러 오신 '예수'이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 놓는다. ...아버지께서는 내가 목숨을 내놓기 때문에 사랑하신다. 그렇게 하여 나는 

   목숨을 다시 얻는다. 요한 10,15.17

   예수님은 세 번이나 당신의 수난과 부활을 예고하였습니다. 그것도 제자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후에 

그렇게 말씀하였습니다.

"사람의 아들은 반드시 많은 고난을 겪고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였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마르 8,31

  이에 베드로는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하느님이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구나"하며 

꾸짖으셨습니다(마르 8,33). 제자들은 지도자들로 부터 죽임을 당한 다는 말을 알아듣지 못하였고 그분께 묻는 것도 

두려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타볼산에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제자들에게 자신을 드러낼 때, 영광에 싸여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와의 

대화에서 예루살렘에서 이루실 일, 곧 세상을 떠나실 일을 말하였습니다(루카 9,30).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못박혔을 때 아버지께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아버지, 저들은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루카 23,34

   십자가에서 극심한 고통과 처절함 속에서도 아버지께 무지로 인한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십자가의 속죄제사를 통하여 모두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통하여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아버지로 부터 

받은 성령을 또한 믿는 이들에게 부어주셨음을 분명하고 떳떳하게 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두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 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  사도 2,36

 

  베드로는 분명하고 확신에 차서 이렇게 선포하였습니다.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저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세례를 받아 여러분의 죄를 용서받으십시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게 될 것입니다." 사도 2,38

 

  무고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그러나 그분은 더 이상 죽음에 머물러 계시지 않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몸소 

그분을 주님, 메시아로 정해주시고, 그분의 이름을 믿고 그분 안에 드는 모든 이들을 용서해 주십니다. 그분이 타락한

세대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해 주십니다(사도 3,40).

 

  예수님을 만나는 이 모두가 그의 죄를 용서받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자신의 허물과 죄를 알고 회개하고 고백하는 

모든 이가 죄를 용서받고 성령을 받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그분을 맞아들이는 사람은 과거의 죄와 허물과 부끄러움

에 살지 않습니다. 그는 마음을 바꾸고 회개하여 선과 진리를 따라가며 하느님의 자녀로서 희망을 가지고 구원을

향하여 나아갑니다.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는 이는 모든 죄와 허물과 불의와 악을 벗어버리고 참 자유와 해방을 맞이하고 행복의 길로 

들어섭니다.

  당신의 그리스도의 구원의 경륜은 그분의 십자가의 희생과 속량을 통하여 모든 세대 모두에게 전달되고, 그분을 

영접하는 누구아 축복과 구원을 얻습니다. 모두의 죄를 용서해 주십니다.

 

목요일은 용서의 날입니다.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다."

    요한 20,22-23

 

  주님! 당신의 십자가의 희생과 사랑으로 우리의 모두의 죄를 사하소서! 당신의 십자가의 속죄의 은총에 머물게 

하시며 모두에게 용서의 은총의 선물을 전달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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