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진리 생명, 하느님을 앎(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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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22-01-07 09:33본문
금요일은 길과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통함이 길입니다. 진리는 통함입니다. 생명은 통함의 열매입니다. 서로 통하라. 서로 소통하라. 서로 흐르게 하라. 흐름은 생명이다. 갇혀있는 새는 살아있지만 그 공간에서만 움직입니다. 그 안에서만 살아있습니다. 큰 새라하더라도 갇혀 있으면, 자유를 잃습니다. 갇힌 새는 창공을 날을 수 없습니다.
갇혀 있으면 온 세상의 아름다움과 찬란함을 볼 수 없습니다. 가두어진 물은 혼탁하게 되며 결국은 썪게 되어있습니다. 많이 가지고 있으나 그것을 소지만 하고 있으면 결국은 그것은 부패하고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물이 흐르듯, 가지고 있는 것을 흐르게 하라. 내어놓고 주어라. 그것은 통하는 것이고 그것은 생명이다.
예수님이 생명인 것은 스스로 당신을 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은 것은 그분의 내어놓음에서 그렇게 된 것입니다.
수원지에서 수로를 통하여 물이 흘러가 모든 곳 모든 장소 각 가정까지 생명수가 되는 것처럼, 자기의 것도 흘려야 모두에게 생명이 됩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의 천주성을 인간 모두에게 주셨고 그것을 성령을 통하여 흘려보내셨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흘려보냄, 그 생명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께서 생명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고, 그 생명은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음을 아는 것입니다. 아드님을 모시는 사람은 그 생명을 얻습니다.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님을 모시고 있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지니고 있지 않습니다.
그가 가련하고 불쌍한 처지에 있다 하더라도 그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 그는 생명을 얻습니다. 어떤 처지 환경, 설령 죽음의 골짜기를 간다하여도 그가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가 중한 병 중에 있고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에 있어도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으면 희망과 생명을 얻습니다. 그가 길 한 가운데서 동냥을 하고 노숙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모시고 있으면 더이상 굶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는 이는 일어서고 살아있으며 생명을 얻습니다. 그는 걸어가고 그 참 목적지에 도달합니다. 영원한 생명이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길과 진리 그리고 생명을 말할 때, 우리 가운데에 하느님의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를 모심을 말합니다. 예수님을 모실 때만이 길을 바르게 가고 참 진리를 만나며 그는 생명을 얻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이들이여! 생명이신 주 예수님을 생각하십시오. 그분의 믿음에서 따로 떨어져 있지 마십시오. 예수님을 모시고 또한 다른 이들도 그 모심으로 바라보십시오. 예수님을 모심만이 생명임을 믿고 고백하십시오.
금요일은 길과 진리 생명의 날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 6
주님, 제가 새장에 갇혀 있는 부자유스런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살아있으되 자유가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웅덩이에 갇혀 혼탁하거나 몹쓸물이 되지 않게 하소서. 늘 주님의 생명을 믿고 고백하면서 자유로이 당신의 기쁨을 전하게 하소서. 오직 생명이 당신에게서 흐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이재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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