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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21년 4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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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36회 작성일 21-04-0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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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월 빈첸시오 말씀

 

프란치스코 교황 : 현대의 복음 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빈첸시오 영성( 지침서 122)

 

244항 교회 일치 노력은 주 예수님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믿은 이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 그리스도 메시지의 신뢰는, 그리스도인들이 갈등을 극복할 수 있을 때, 세례로서 교회에 들어왔지만 완전한 일리를 이루지 못한 자녀들의, 교회의 충만한 보편성을 실현할 수 있을 때 더 커질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함께 길을 걷는 나그네입니다. 다른 이를 신뢰하는 것을 일구어야 합니다. 평화도 손수 일구어야 합니다.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마태 5,9).

 

245항 교회 일치 운동은 인류 가족의 일치에 이바지 합니다. 세계주교대의원회에 콘스탄티노플리스 총대주교 바르톨로메오 1세 성하와 캔터베리 대주교 로완 더글러스 윌리엄 예하가 참석한 것은 하느님의 참된 은총이고, 그리스도교의 귀중한 증인이었습니다.

 

246항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분열을 보고 사태가 심각한 것을 볼 때 일치의 길이 시급합니다. 공유하는 신념에 중점을 두고 진리의 서열의 원칙을 명심하면 우리는 공통된 표현으로 선포하고 증언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도록 돕는 일치의 노력은 단순한 외교 문제나 강제적 이행이 아니라, 복음화가 위해서 걸어가야 하는 길입니다. 폭력으로 피해해진 나라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분열의 모습은 평화의 누룩이 되어야하는 이들에게 또 다른 갈등을 더하게 됩니다. 성령의 자유와 풍요의 활동을 믿는다면, 서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정보를 더 많이 얻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성령께서 그들 안에 씨를 뿌려준 것, 우리에게도 선물이 되는 열매를 거두어 드리는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가톨릭 신자들이 정교회 형제들과 나누는 대화에서 주교 정체성 의미와 정신에 관한 경험을 더 많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은사를 통하여, 성령께서 우리를 진리와 선으로 충만히 이끄십니다.

 

유다교와 맺는 관계

247항 하느님께서 그들과 맺은 계약은 결코 철회되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은사와 소명을 철회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로마 11,29). 교회는 유다인들과 성경의 주요 부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 계약의 백성들과 그들의 신앙을 그리스도교 정체성의 거룩한 뿌리로 여깁니다(로마 11,16-18 참조). 그들과 함께 역사 안에서 활동하시는 유일한 하느님을 믿습니다. 그들과 함께 하느님의 계시의 말씀을 받아들입니다.

 

248항 이스라엘 자녀들과 대화와 우정을 나누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들의 삶의 일부입니다.

 

249항 하느님께서 구약 민족들 가운데서 활동하시고 당신 말씀과 그들의 만남에서 흘러나오는 지혜의 보화를 낳아주십니다. 유다의 가치를 받아들일 때 교회도 풍요로워 집니다. 히브리 성경 본문을 함께 읽고 하느님 말씀의 부요를 이해하도록 서로 돕는 풍요로운 상호 보완성도 존개합니다. 윤리적 신념 공유, 정의와 민족들의 발전에 대한 고동 관심사를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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