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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19년 3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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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19-0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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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빈첸시오 말씀

프란치스코 교황 : 현대의 복음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마음에 불을 지르는 말씀


142항

대화는 진리를 전달하는 것 이상입니다. 대화는 말을 매개로 합니다. 말하는 기쁨에서 시작되고, 사랑을 표현하는 이들을 풍요롭게 합니다. 풍요로움은 주고받는 대화에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 말씀으로 이루어집니다(로마 10,17). 단순한 도덕적, 교리적 강론, 성경해석의 강론만으로 강론이 완성되지 않습니다. 진선미와 함께 합니다. 추상적 진리나 차가운 삼단 논법과 거리가 멉니다. 강론은 선의 실천을 독려하고, 실제 형상들의 아름다움도 전달합니다. 성모 마리아의 기억과 같이 하느님께서 이루신 놀라운 일들로 넘쳐야 합니다. 신자들은 받은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희망 속에서 성경의 모든 말씀이 선물임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143항

토착화된 강론의 과업은 복음 메시지의 종합에 있습니다. 종합으로 사람을 일깨우는 것입니다. 강론자는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과 그분 백성의 마음을 결합시키는 일입니다. 하느님 백성과의 대화는 맺어진 계약을 더욱 강화하고 사랑의 유대를 굳건히 합니다. 강론 때 신자들은 침묵하면서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도록 해야 합니다. 강론자는 확신하고, 있는 그대로 전달합니다. “우리가 선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우리 자신은 예수님을 위한 여러분의 종으로 선포합니다”(2코린 4,5).

144항

마음에 우러나오는 말은 우리 마음이 열정에 불타오를 뿐 만 아니라, 충만한 계시로 밝혀지고, 또 하느님 말씀이 교회와 신자들의 마음 안에서, 역사를 통틀어 지나온 길을 밝혀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정체성은 아버지께서 품에 안아주신 세례의 포옹입니다. 또한 우리가 방탕한 자녀로서 마리아의 사랑받은 자녀로서, 자비로우신 아버지의 포옹을 바라게 하는 것입니다. 이 두 포옹 안에서 살도록 돕는 것이 복음선포자의 아름다운 임무입니다.

III. 강론 준비

145항

강론 준비는 중요한 책무입니다. 창의적인 사목을 위하여 연구와 기도 그리고 묵사에 오랜 시간을 바쳐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소중한 직무에 특별히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당 사제들이 수행하는 임무들이 많아서 강론 준비 시간을 가질 수 없다는 것보다, 중요한 활동에 시간을 덜 쓰더라도 매주 직무를 위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요청하고자 합니다. 강론 중에 활동하시는 성령을 믿는 것은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것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강론자는 영성적이지 않고 정직하지 않으며 자기 은사에 무책임한 사람입니다.

진리의 존중

146항

강론 준비의 첫 순서는 성령께서 오시도록 간청하는 기도를 드린 다음, 강론의 바탕이 되는 성경 구절에 모든 주의를 집중하는 것입니다. 잠시 멈추어 특정 구절 메시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때 진리의 존중을 깨닫고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말씀이 언제나 우리를 초월해 계신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며, 겸손함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주인, 소유주가 아니라 다만 보관자 전달자 봉사자 일뿐입니다. 말씀의 겸손과 경외와 존경의 태도는 말씀을 왜곡 않도록 하는 것이며, 거룩한 두려움을 가지고 말씀을 연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성경 구절의 해석은 인내하고 분심을 버리고, 본문에 대한 경건함과 관심, 시간을 기꺼이 바쳐야 합니다. 긴급한 관심사를 멀리하고 차분하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합니다. 강론 준비에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인간이나 사물에 대한 것의 깨달음만이 아니라, 말씀하고자 하는 하느님을 사랑하는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 사랑 때문에 하느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님, 말씀하심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1사무 3,9).

빈첸시오 정신(교본 98-100쪽)

상담 회원

상담할 때 그리스도인으로서, 친구로서 만난다.

우선, 도울 가정이나 개인의 정보를 준비한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봉사한다.

상담 시작 방법

솔직하게 시작한다. 먼저 ~~~ 본당 빈첸시오 회원임을 소개한다.

어려운 것이나 필요나 문제를 나누고자 하는 입장을 밝힌다.

 

성급하게 특정한 도움을 밝히지 않기

해결책 제시 전에, 먼저 문제와 원인을 파악한다.

그들이 자신들의 문제점을 스스로 털어놓도록 한다.


지킬 수 없는 약속하지 않기

문제 해결을 장담하여 오히려 성사되지 않을 때 실망을 주지 않도록 한다.

성실히 노력한다는 믿음을 주고, 노력한다.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앎

상담진행에서 감당할 수 없는 점까지 가지 않는다.

다른 단체, 기관에 인도할 수 있으면 방법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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