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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22년 11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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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5회 작성일 22-11-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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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월 빈첸시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a Si)’

 

26 많은 자원과 경제적 정치적 힘을 지닌 이들이 문제를 호도하고 그 증상을 감추는 데 관심을 갖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기후 변화 일부 부정적 영향만 줄이려 하지 말고, 현재의 생산 방식과 소비 방식을 줄이려 해야 합니다. 정책과 개발을 화석 연료를 대체 재생 가능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고 이산화탄소와 심각한 오염을 유발하는 기체 배출을 과감하게 감소시켜야 합니다. 에너지와 원료를 적게 사용하는 생산 수단에 투자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한 건물과 개조에 투자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II. 물의 문제

 

27 현재 상황과 여러 지표는 천연자원 고갈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낭비와 쓰레기 버리는 습관으로 지구의 착취는 이미 그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28깨끗한 식수가 중요한 문제입니다. 인간의 삶, 육상과 수생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보건과 농업과 산업 부분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공급의 수요가 많은 곳에서 가능한 공급을 초과했습니다. 물 부족은 특히 아프리카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안전한 식수를 확보하지 못하여 농산물 생산을 악화시키는 가뭄을 겪고 있습니다.

 

29 심각한 문제는 가난한 이들이 이용하는 물의 질입니다. 많은 이들이 수질 때문에 죽고 있습니다. 수인성 질병, 미생물과 화학 물질의 질병에 시달리는 가난한 이들이 많습니다. 적절한 규제와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는 나라의 광업, 농업, 산업 활동의 오염 물질 배출로 지하수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세제와 화학제품들이 지속적으로 강, 호수, 바다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30어떤 지역에서는 부족한 자원을 민영화하여 시장 논리에 지배되는 상품으로 변했습니다.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의 접근권은 기본적, 보편적인 인권입니다. 물은 인간의 생존에 필수적이며, 다른 인권들을 행사하는 데 전제조건이 됩니다. 우리는 물을 마실 수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 커다란 사회적 부채를 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도 침해될 수 없는 존엄과 생명권이 부여되었습니다.

 

31 심각한 물 부족은 식품 가격과 물 사용 의존 상품들의 가격 상승을 가져옵니다. 환경의 충격은 수많은 사람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경의 충격은 수많은 사람들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대기업이 물을 통제하게 되면 21세기에 커다란 분쟁 요소가 될 것입니다.

 

III. 생물 다양성 감소

32 경제, 상업, 생산 활동에 대한 근시안적 접근에서 지구 자원이 착취되고 있습니다. 숲과 삼림 지대의 손실은 생물종들의 감소로 이어집니다. 생물종들은 인간의 필요에 도움이 되고 환경 문제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자원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33 다양한 생물종들을 활용하는 잠재적 자원으로 여겨 그 고유한 가치를 지나쳐서는 안 됩니다. 해마다 수천 종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집니다. 인간 활동과 관련된 이유로 매우 많은 생물종들이 사라졌습니다. 때문에 수많은 생물종들이 더 이상 그들의 존재 자체로 하느님께 영광들 드리지 못하고 그들의 메시지를 전해주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할 권리는 없습니다.

 

 

빈첸시오 영성(빈첸시오 이사회 교본 163)

 

성 빈첸시오(1581-1660)

빈첸시오는 각 계층에게 모든 자선 사업이 주목 받도록 하였습니다. 정치인들이 그에게 조언을 구했고, 주교 등 교회의 성직자들이 그에게 와서 교육과 양성을 부탁했습니다. 빈첸시오는 왕들과 정치인들과의 만남에서 가난한 이들을 위한 연대의 기회로 삼았습니다.

빈첸시오 사목과 조직이 성장했습니다. 공동체원들은 피난민과 고아들을 돌보았고 병자들을 간호하였고 가난한 어린이들을 학교를 열었습니다.

파리에서 십만 명의 노숙자들, 수만 명의 빈곤층이 있었고 수많은 이들이 죽어갈 때 이 상황과 주지하고 자선 사업 수행 방식을 개선해 나갔습니다. 빈첸시오는 상인들에게 기부금을 받고 수레를 끌고 모금을 했습니다. 공동체원들은 사제관을 창고, 분배 센터로 활용하면서 의류와 음식을 수많은 이웃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80세 되는 해, 16607월 병이 들었습니다. 그의 꿈과 희망은 오직 가난한 이들을 위해 살다가 죽는 것이었습니다. 사제된 후 60년 다음날 1660927일 숨을 거두었습니다. 빈첸시오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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