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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23년 3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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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101회 작성일 23-03-3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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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월 빈첸시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a Si)’

 

57항 자원이 고갈되면 전쟁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전쟁은 환경과 민족. 문화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정치는 새로운 갈등을 예견하고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그 원인들을 예방해야 합니다. 정치적 계획에 넓은 시각이 필요합니다. 시급히 실행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58항 일부 국가에서 환경 개선의 긍정적 모범을 보이기도 합니다. 수십 년간 오염된 강을 정화하고 원시림을 복구하고, 자연 경관을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 생산과 대중교통 개선에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 관여를 보여줍니다. 서로 관대함과 연대와 배려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59항 자기 만족과 무책임의 피상적 생태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상적 태도는 현재의 양식과 생산과 소비 방식을 유지하면서, 악습을 인식하지 않으려 하고, 중요한 결정을 뒤로 유보합니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을 것처럼 행동합니다. 이는 인간의 자기 파괴 악행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VII. 다양한 의견

60항 우리는 이런 상황과 가능한 해결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시각과 사조가 있음을 인정합니다. 발전이라는 신화를 목적으로, 그리고 환경 문제의 윤리적 성찰을 하지 않고, 새로운 기술 적용하여 해결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쪽에서 인간의 개입이 세계적 생태계를 위협하므로 인간이 차지하는 자리를 줄이고 모든 개입이 금지 되어야 한다. 주장합니다. 현실성의 미래 계획은 두 가지 관점의 함께 마련되어야 합니다. 모두 포괄적 해결책을 마련하여 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 제안이 있습니다.

 

61항 교회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토론을 해야 합니다. 공동의 집이 심하게 손상되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희망은 언제나 헤쳐 갈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의 인식을 갖게 하고 또 바꿀 수 있습니다. 급속한 훼손으로 한계에 와 있는 표징을 봅니다. 세계 문제는 개별적 분석이나 설명으로 해결 수 없습니다. 현재 큰 위기에 놓인 지역이 있습니다. 이 지역이 하느님의 기대에 어긋났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2 장 피조물에 관한 복음

62항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문헌에 신앙의 확신의 장이 포함 되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치와 철학에서, 창조주의 개념을 부인하거나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종교가 생태계와 인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비합리적으로 보기도 합니다. 종교를 하위문화 쯤으로 여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학과 종교는 각자의 고유한 현실 접근 방법으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I. 신앙이 주는 빛

63항 생태 위기가 복합적이고 원인이 다양하기에 해결책의 현실을 해석하고 변화시키는 것은 한 가지 방법에서만 나오지 않습니다. 여러 민족들의 다양한 문화적 풍요, 곧 그들의 내적 삶과 영성에 의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파괴한 모든 것을 바로잡는 생태론으로 발전하고자 한다면, 어떠한 학문 분야나 지혜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종교와 그 고유 언어가 포함됩니다. 가톨릭교회는 철학적 사상과 대화에 열려 있습니다. 교회가 신앙과 이성의 다양한 종합을 이룰 있었습니다. 교회의 사회교리 발전은 사회 문제와 연관하여 그런 종합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빈첸시오 영성(빈첸시오 이사회 교본 168-9)

 

사랑의 딸회

1630년 청년 마가렛 나소가 가난한 이들 돕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삼십 초반으로 여자로서 농촌의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빈첸시오는 그를 루이즈에게 연결하여 파리의 자선 부인회에서 함께 일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얼마 후 청년들이 가난한 이들이 봉사를 위하여 합류하였고, 루이즈는 이 청년들이 봉사를 해 나가기 위해서 양성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들이 가난한 이들 안에서 믿음과 함께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 안에서 가난한 이들을 발견하기를 바랬습니다. 그리고 루이즈는 이들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병들고, 글을 모르는 이들에 봉사하는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633년 빈첸시오와 함께 기도하고 식별 후에 루이즈는 하느님 사랑과 가난한 이웃을 돌보기를 바라는 몇몇 청년들과 함께 사랑의 딸회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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