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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18년 10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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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31회 작성일 18-10-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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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빈첸시오 말씀


프란치스코 교황 : 현대의 복음선포에 관한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l. 하느님 백성 전체가 복음을 선포한다

111항 복음화는 교회의 과업입니다. 복음화 주체인 교회는 하나의 유기적, 교계적 제도 그 이상입니다. 교회는 삼위일체 뿌리내린 신비로써, 구체적 역사 안에 순례하며 복음을 선포하는 백성의 공동체입니다.

모든 이를 위한 백성

112항 하느님께서는 온전한 당신 은총으로 우리를 당신께 이끄시어 우리를 당신과 하나가 되게 하십니다. 성령을 보내시어 자녀가 되게 하시고 우리를 변화시키시어 당신 사랑에 응답하게 하십니다. 교회는 복음화 활동을 통하여, 하느님 은총의 도구로써 하느님께 협력합니다. 베네딕토 16세 교황께서 언급하며, 하느님께 이런 주도권을 간청할 때 하느님 안의 복음화 일꾼이 될 수 있습니다.

113항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고립된 개인이 아닌 공동체 생활의 관계로 이끄십니다. 고립된 개인으로, 나 자신만으로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과 교회에서 멀어졌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그들을 당신 백성의 일원이 되고 큰 사랑과 존중으로 부르십니다.

114항 교회가 된다는 것은 아버지의 사랑의 계획에 따라 하느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교회는 보답을 바라지 않고 베푸는 자비의 자리가 되어야 합니다. 환대받고 용서받고 복음의 선한 삶으로 격려를 받는 자리입니다.

다양한 모습을 지닌 백성

115항 하느님 백성은 다양한 민족들로 구성되고 그들은 저마다 고유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화는 그리스도인 생활의 다양한 표현을 이해하는 도구입니다. 문화는 사회의 생활양식입니다. 구성원들과의 서로의 관계, 피조물들이 하느님과 맺는 관계의 방식입니다. 문화는 한 민족의 생활 전체를 포함합니다. 민족은 각기 자기 역사 안에서 자율성을 가지고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킵니다. 인간은 언제나 문화 속에 있습니다. 은총은 문화를 전제로 하고, 하느님의 선물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문화에서 구체화됩니다.

116항 2000년의 그리스도 역사에서, 각 민족들은 자신이 받은 신앙의 은총을 꽃피우고 저마다 고유한 문화 언어로 전수하였습니다. 한 공동체가 구원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때 성령께서 변화를 가져다주는 복음의 힘으로 공동체를 풍요롭게 하십니다. 그리스도교는 복음과 교회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그리스도교가 받아들여지고, 문화로 뿌리를 내리며 민족들의 다양한 모습을 반영합니다. 각 민족의 고유한 문화에 따라 하느님 은총을 경험하는 가운데, 교회의 참다운 보편성을 표현합니다. 토착화를 통하여 민족들 가운데서 선교활동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문화들 만나게 됩니다. 문화에서 긍정적 가치와 형식들에서 복음이 선포되고 이해되고 실천되는 것입니다.

빈첸시오 정신

빈첸시오 성인은 이렇게 언급했습니다. 자선사업을 시작할 때 조심하십시오. 여유와 시간을 가지고 기다리는 법을 배우십시오. 하느님의 선익의 일은 우리가 생각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집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신다고 생각되는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일을 주실 때 힘과 능력도 함께 주십니다. 인간에게 완전히 기대지 말고 주님의 기도와 말씀을 통하여 사랑과 자비, 선과 진리, 생명과 평화의 정신으로 행하기 바랍니다.

빈첸시오 교회 복음선포 도구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령으로 충만한 복음선포자는 두려움 없이 성령의 활동에 자신을 열어젖히는 사람이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기도를 토대로 삼고, 성령께 간청합시다. 기도가 없으면 모든 활동이 열매맺지 못하고 선포가 공허해 집니다. 하느님 현존의 삶을 통하여 기쁜소식으로 선포하기 바랍니다(복음기쁨, 259항)

성령으로 충만한 복음화는 일련의 과제들만 수행하는 것과 다릅니다. 열정, 기쁨, 관대함, 담대한 용기, 사랑과 매력이 넘치는 것을 말합니다. 성령께서 복음화하는 교회의 영혼이십니다(복음의 기쁨 261항).

성체조배를 하고, 기도하며, 말씀과 만나고 주님과 성실한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기도하는 허파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복음의 기쁨 262항).

복음화의 첫 번째 동인은 우리가 받은 예수님의 사랑, 그분께 구원받은 경험입니다. 복음을 사랑으로 관상하고 찬찬히 읽기를 바랍니다. 말씀의 관상의 정신을 되찾기 바랍니다. 이 관상의 보화가 더욱 인간답게 하고 새로운 삶을 살도록 합니다(복음의 기쁨 264항).

본당 빈첸시오 복음화 실천-사목회, 단체, 어린이 주일학교, 청년

빈첸시오는 가난한 이들에게서 주님을 만난 공동체입니다. 주님을 만난 공동체는 교회의 형제들과 만난 주님을 함께 나눕니다. 교회가 점점 고령화하고, 예비신자들이 감소하고, 어린이 청소년 등이 교회에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선교하는 봉사자도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선교를 사명으로 하고,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선교를 위하여 사랑을 증거하며 실천하는 빈첸시오 회원들은, 그들을 선교하는 사랑의 일꾼으로 인도하는, 그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랑의 실천의 도구로 일하는 본당 빈첸시오 회원들이 본당신부를 초대하고, 사목회와 각 단체를 사랑의 일꾼으로 초대하기 바랍니다. 어린이, 청소년 등을 빈첸시오 봉사에 함께 초대하기 바랍니다.

빈첸시오 활동으로 방문할 때에, 사목회, 레지오 각 단체원들과 함께 나가기 바랍니다. 또한 주일학교 어린이, 학생, 그리고 본당 청년들과 함께 나가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도 가난한 이들을 만나는 주님의 제자가 되고, 사랑을 실천하며, 선교 일꾼이 되기 때문입니다. 빈첸시오회가,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본당 사제와 보좌신부들에게 청하고 주일학교, 청년 담당자와 협의하기 바랍니다. 청소년들에게 봉사점수도 줄 수 있고, 사랑의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되고, 미래의 빈첸시오 회원도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대교구 빈첸시오 전담신부 이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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