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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25년 1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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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1-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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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빈첸시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a Si)’


141항 경제 성장은 ‘경제 생태론’이 필요합니다. 경제 성장은 생산 과정의 단순화, 비용 절감의 자동화 규격화를 추구합니다. 환경 보호는 ‘발전 과정의 핵심 요소’입니다. 경제학과 학문 분야를 아우르는 인본주의가 절실합니다. 환경 문제 분석은 인간, 가정, 직장, 도시 상황의 분석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간이 타인과 맺는 관계에 대한 분석과도 분리될 수 없습니다. 

 생태계들의 상호 작용과 사회 다양한 영역들 간의 상호 작용이 존재합니다.“전체는 부분보다 크다.” 사실이 입증되어야 합니다.


142항 모든 것이 서로 관계를 맺고 있다면, 사회 제도의 건전함도 환경과 인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대와 민간 우호를 침해하는 모든 것은 환경을 침해하는 것입니다.” 사회 생태론은 필연적 제도와 관련되며, 사회 기초 집단인 가정에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지역 공동체, 국가, 그리고 국제적 삶까지 그 대상으로 삼습니다. 

  사회 각 계층에서, 계층 사이에서 인간관계를 규제하는 제도를 만듭니다. 국가 행정과 다양한 시민 사회, 개인들과의 관계에서 불법행위가 자행되고, 형식상 제대로 된 법률이 제정되나 사문화되고 맙니다. 예를 들어 삼림 보호법이 있으나 그 법의 위반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또 묵인됩니다.


II. 문화 생태론

143항 자연 유산과 마찬가지로 역사, 예술, 문화유산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유산은 한 지역의 공동 정체성을 이루는 도시 건설의 기초입니다. 도시 건설도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역사와 문화와 건축을 통합해야 합니다.  생태론은 가장 넓은 의미의 인류 문화재 보호와도 관련 됩니다. 환경과 관련된 문제를 분석하면서 과학 기술 언어, 일상 언어의 대화를 촉진하고 지역 문화에 더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문화를 과거의 기념물로만 여길 수 없습니다. 문화는 무엇보다도 인간과 환경의 관계를 성찰해야 하며 살아있고 역동적이며 능동적인 것입니다.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교본 181-182쪽)-로잘리 수녀

로잘리 수녀는 인내, 자비, 그리고 정중함을 권고 했습니다. “가난한 이들을 사랑하십시오. 그들을 지나치게 나무라지 마십시오. 가난한 이들은 당신의 도움보다 당신의 행동에 더 민감합니다. 로잘리는 프레드릭과 빈첸시오 초기 회원들에게 가정 방문 방법과 가난한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로잘리 수녀는 가난한 이들과 가까이 있었고, 그들을 이해했으며 믿음으로 그들을 사랑했습니다. 불의와 빈곤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부처, 힘을 가진이, 부유한 이들의 양심을 일깨웠습니다. 

“돈으로 돕는다던가 가난한 이들에게 무엇인가를 주는 것으로 돕는 방식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더 완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자선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들의 교육 수준과 능력을 관찰하고 그 어려움에서 빠져 나오도록 도와주고, 직업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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