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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훈화-빈첸시오 말씀

2025년 6월 빈첸시오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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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29회 작성일 25-06-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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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6월 빈첸시오 훈화

 

프란치스코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a Si)’

 

V. 세대간의 정의

 

161항 다음 세대에게 엄청난 폐허와 사막과 오염을 남길 수 있습니다. 소비, 낭비, 환경의 변화의 속도가 지구의 조절 한계를 넘어섰습니다. 현재의 생활 방식이 더 지속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생태적 불균형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 우리의 행동에 달려있습니다. 최악의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162항 이런 도전을 방해 하는 것은 윤리적 문화적 타락입니다. 탈근대의 지나친 이기주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곧 자기만족과 편의만을 추구하고 자기중심적 문화생활, 가정 사회적 결속 위기, 타인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과도 연관되어 있습니다. 한편 부모들의 과도하고 근시안적 소비가 자녀들에게 생태적 생활에 상처를 입힙니다. 그리고 미래 세대 진지하게 생각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여야 합니다. 더욱 공평한 세대 간의 연대와 함께, 연대 의식을 새롭게 하는 도덕적 요구가 절실합니다.

 

5 장 접근법과 행동 방식

163항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난 흠집만이 아니라 인간이 초래한 심각한 환경 훼손의 원인을 살펴보고 인류의 현재 상황을 분석하였습니다. 우리는 방향 전환과 함께 행동 방식의 조치의 필요성과 함께 지구 자멸의 소용돌이에서 벗어나도록 대화와 윤곽을 잡아야 합니다.

 

I. 환경에 관한 국제 정치적 대화

164항 지난 세기 중반 이후,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지구가 고향이며 인류의 공동의 집의 한 민족의 의식이 생겨났습니다. 세계가 서로 의존하고, 생활양식, 생활방식, 생산 방식, 소비 방식이 인류에게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일부 국가들만의 이익 보호가 아니라, 세계적 관점에서 해결책을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호 의존은 공동 계획을 가진 하나의 세상을 생각하게 합니다. 개별 국가의 조치로 해결할 수 없는 근본적 문제들 다루는 세계적 합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합의는 지속 가능한 다품종 작물 재배, 재생 가능한 무공해 에너지 개발, 높은 에너지 효율성의 촉진, 사람과 해양 자원 관리 개선, 식수 보편적 접근 보장 등을 그 외 것들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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