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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빈첸시오회와 레지오마리애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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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1회 작성일 09-04-24 11:58

본문

레지오 마리애와 빈첸시오회 두 단체에서 활동하는 문제에 대해서

○ 레지오 단원이 빈첸시오회원이 될 수 있는가?
○ 레지오단원이 빈첸시오회의 간부직을 맡을 수 있는가?
○ 레지오 간부가 빈첸시오회의 간부직을 맡을 수 있는가?

안녕하십니까?
어느 신자가 레지오 마리애와 빈첸시오 두 단체에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는지 여부 등 개인 서신으로 교구장님께 문의하였습니다.

 그에 대해 사목국장이 사제 평의회에서 답변한 내용의 초안을 보고
 드리고 의견을 들은 결과 수정하여 아래와 같은 답변을
 그 신자에게 보냈습니다.

 혹시라도 이와 비슷한 상황들이 있을까하여
 모든 신부님께 보내드리는 바입니다.

※ 덧붙임 자료
1. 레지오 마리애와 빈첸시오회 두 단체에서 활동하는 문제에 대해서
2. 레지오 마리애와 빈첸시오회의 관계
                                                        2006.  01. 20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목국장 황양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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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물음에 대해

1. 레지오 마리애와 빈첸시오회는 모두 교회가 인정한 신심단체입니다.
  따라서 능력이 있는 신자는 두 단체에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겠습니다.

2. 교회가 인정한 단체라고 하더라도 그 성격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서로 특성을 존중하며 혼동이나 충돌은 없도록 분별하고 노력하는 
  것이  건전한 신앙생활의 기준입니다.

3. 레지오 마리애는 그 교본에 명시하듯이 정신적이고 영성적인 차원의
  봉사를 위주로 하여 물질적 봉사는 없도록 하고 있으며,
  빈첸시오회는 그 성격상 가난한 이웃을 실질적으로(물질적으로도)
  도와주며 자기가 가진 것을 나누는 애덕실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4. 위에서 말한 기본정신에 충실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그 외의 문제들은 본당사정에 따라 다를 것이며,
    영적 지도자인 본당 주임신부님께 문의하여 지도받으시기 바랍니다.

                  2006. 01. 17  천주교광주대교구 사목국장 황양주 신부   




최창무대주교님께서 적절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신 예가 있습니다.
'사람중에는 한짐을 질 수있는 능력이있는 사람도 있고 두짐을 질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능력에 따라 교회안에서 봉사하는 것을 인위적으로 제한해서는 안된다. 다만 각기의 카리스마가 있는 두 단체에서는 빈첸시오회원은 레지오에 레지오는 빈첸시오회에 서로 협조회원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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