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서적 안내(2) 사랑의 딸들에 한 빈첸시오의 훈화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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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무국 댓글 0건 조회 408회 작성일 18-12-12 16:01본문
사랑의 딸들에 한 빈첸시오의 훈화집 1~5
훈화 11
1642년 6월 훈화 : 순명에 대해
직극히 사랑하는 자맨님들, 오늘 훈화는 여러분의 환덕을 위해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인 거룩한 순명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성령께서 교부들을 통해 순명은 제사보다 낫다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순명은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덕행입니다. 그러기에 하느님께서는 당신 아드님이 이 세상에서 살다가 돌아가실 때까지 삼심여년 동안 순명하길 원하셨지요.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생명보다도 거룩한 순명을 택하셧습니다. 그분은 당신을 잡으러 온 유다인들을 막으려는 성 베드로를 향해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청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냐? 청하기만 하면 당장에 열두 군단이 넘는 천사들을 내 곁에 세워 주실 것이다. 보내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그럼면 일이 이렇게 되어야 한다는 성경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겠느냐?"(마태 26,52-54) 얼마나 거룩한 덕행입니까? 자매님들, 여러분도 순명해야만 하느님께서 기뻐하십니다
그런데 이 덕행을 어헣게 실천해야 되는 아십니까? 거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황님, 주교님, 사제, 고해신부, 지도신부, 원장, 그리고 국왕과 관리들에게 순명해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순종해야 하는 사람들 역시 순종해야 합니다.
보잘 것 없는 나도 나에게 명령할 수 있는 분들 지구 저편 긑으로 가라시면 거기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자비로 그 명령에 따르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죽음을 택하겠니다.
우리는 또 획칙과 하느님의 섭리에 순명해야 합니다. 나아가 사랑의 부인회 부인들에게도 순명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하 생략--
순명은 자발적으로, 철두철미하게, 기쁜 마음으로, 빨리, 자신의 협소한 판단을 접고서, 특히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해야 합니다
사랑의 딸들에게 한 빈첸시오의 훈화집 1 p97 일부발췌
출처 :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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